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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와 주키치 재계약, 원점 재검토해야

리즈와 주키치 재계약, 원점 재검토해야

LG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 10승 1무 18패를 기록 중인 7위 LG는 최하위 한화에 5경기차로 앞서고 있지만 6위 넥센에 5.5경기차로 뒤져 이대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하위로 추락할 가능성은 낮지만 4강은커녕 6위로 올라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포스트시즌이 또 다시 존재하지 않는 LG의 입장에서는 내년 시즌을 구상해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내년 시즌 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 2명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입니다. 이미 타 팀에서는 구단에서 재계약 여부를 밝힌 외국인 선수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LG는 내년 시즌에도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투수로 선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내내 5명의 선발 로테이션조차 제대로

[관전평] 8월 25일 LG:삼성 - 실책과 주루사 속출, LG 4연패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5로 재역전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투수,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낙제점이었습니다. LG는 3개의 실책으로 자멸했습니다. 2회초 2사 1, 2루에서는 포수 윤요섭이 조동찬에 대한 타격 방해 실책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진귀한 타격 방해까지 윤요섭이 마스크를 쓰면서 별의별 장면들을 거의 매 경기 구경할 수 있습니다. 4회초에는 선두 타자 강봉규의 타구에 3루수 정성훈이 악송구 실책을 범했습니다. 두 번의 실책은 실점과 연결되지 않았지만 세 번째 실책은 결국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6회초 무사 2루에서 배영섭의 희생 번트를 포구한 윤요섭은 1루에 악송구해 타자 주자를 살려주며 2루에 보내준 것은 물론

LG의 롤 모델은 페타지니여야 했다

LG의 롤 모델은 페타지니여야 했다

1990년 LG 창단 이후 사상 최고의 4번 타자를 꼽으면 단연 페타지니입니다. LG를 거쳐 간 외국인 타자 중 가장 뛰어난 선수 역시 페타지니였습니다. 2008년 시즌 중 국내 무대에 데뷔한 페타지니는 그해 기대했던 만큼의 장타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0.347의 타율이 말해주듯 정교한 타격을 자랑했습니다. 2009년은 페타지니의 해였습니다. 국내 무대에 완전히 적응해 4월 4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개막전부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로부터 6일 후 페타지니는 역사를 썼습니다. 4월 10일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회말과 8회말 홈런에 이어 9회말 3연타석 홈런이자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린 것입니다. 그해 LG는 페타지니를 앞세워 더그아웃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13승 6패를 거둬 9년 만

[관전평] 8월 24일 LG:삼성 - LG, 행운의 강우 콜드 패배

[관전평] 8월 24일 LG:삼성 - LG, 행운의 강우 콜드 패배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6:3으로 7회 강우 콜드 게임 패배를 당해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수비와 주루까지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경기였습니다. LG 선발 김광삼은 4.2이닝 동안 11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포수 윤요섭의 블로킹이 허술해 낮은 변화구를 마음껏 던질 수 없었지만 변화구는 차치하고 직구 또한 낮게 제구되지 않고 높거나 한복판에 몰려 뭇매를 맞았습니다. 4회초에는 선두 타자 김상수를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켜 실점을 자초했습니다.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은 4회초 1사 2, 3루에서 이승엽을 상대로 정면 승부하다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것입니다. 경기 중반이기는 하지만 점수차가 벌어지면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