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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LG, 5위 진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7위 LG, 5위 진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LG는 현재 51승 4무 63패 0.447의 승률로 7위를 기록 중입니다. 올 시즌에도 4강 진입이 좌절되면서 10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던 2003년부터의 LG의 순위를 살펴보면 5위가 1번, 6위가 5번, 7위가 1번, 8위가 2번입니다. LG로서는 4강의 턱밑이라 할 수 있는 5위 진출을 노려볼 만합니다. 5위 KIA와는 4게임차, 6위 넥센과는 2게임차로 뒤져 있는 LG는 1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최근 KIA와 넥센의 팀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KIA는 지난 9월 8일부터 잠실 3연전에서 LG에 스윕당한 이후 사실상 4강이 멀어져 목표가 사라졌으며 넥센은 어제 갑작스런

‘병살타 98개’ LG 타선의 그늘

‘병살타 98개’ LG 타선의 그늘

LG는 어제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5로 석패했습니다. 9회초 3점을 뽑아내며 맹추격했지만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9회초 6:5를 만든 뒤 무사 1, 2루의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LG의 발목을 잡은 것은 그에 앞서 기록한 3개의 병살타였습니다. 3회초 연속 4안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서 정성훈의 1-4-3 병살타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선취 득점에 성공했지만 공격의 흐름이 끊긴 LG는 찜찜해진 반면 두산은 살아났습니다. 3회말 LG 선발 신재웅의 난조가 겹치며 5:2로 역전된 것입니다. 이후 LG는 4회초와 6회초에도 윤요섭과 이병규의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고 3회말 허용한 리드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병살타 3개가 나오면 이길 수

[관전평] 9월 16일 LG:두산 - 신재웅 자멸, LG 역전패

[관전평] 9월 16일 LG:두산 - 신재웅 자멸, LG 역전패

LG가 두산과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5로 역전패했습니다. 선발 신재웅이 일거에 무너졌고 타선이 결정적인 기회 2번을 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승부처는 3회였습니다. 3회초 1사 후 4연속 안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서 정성훈이 투수 땅볼 병살타로 맥없이 물러나는 바람에 분위기는 오히려 두산에 넘어갔습니다. 정성훈이 착실히 타점을 올려 3:0이 되었다면 3회말 대량 실점 역전까지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사진 : 9월 16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5피안타 1볼넷으로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된 LG 신재웅) 3회말이 시작되자 신재웅은 선두 타자 양의지에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팀 타선이 득점에 성공한 투수가 다음 이닝에서 실점을 하지 않기

신재웅 - 김승회 선발 맞대결, 타격전 전개될까

신재웅 - 김승회 선발 맞대결, 타격전 전개될까

LG와 두산의 16차전이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LG는 신재웅, 두산은 김승회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두 투수는 팀 내에서 4, 5선발에 해당하는 위치이며 각각 시즌 4승만을 기록하고 있기에 이름값만 놓고 보면 타격전으로 전개될 것처럼 보입니다. (사진 : LG 신재웅) 하지만 신재웅와 김승회의 상대 전적을 파고들면 상당한 차이점이 엿보입니다. 우선 신재웅은 두산에 상당히 강했습니다. 7월 26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던 신재웅은 5.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이자 2176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8월 29일 경기에서 두산전에 두 번째 선발 등판했던 신재웅은 4.1이닝만을 던지고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신재웅은 두산전 2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