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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현재 연상호 감독은 일단 실사 영화인 부산행으로 대박을 터뜨렸으나, 정작 원래 색이 너무나도 강하게 드러난 서울역으로 인하여 약간 상황이 미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서울역의 흥행이 아주 잘 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망했다고 말 하기에는 평가가 상당히 갈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로 인하여 아무래도 영화를 이야기 하는 데에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아무튼간에, 새로운 실사 영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차기작은 "염력"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액션에 블랙 코미디가 가미된 작품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주연 배우는 현재 유승룡이 매우 유력한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장르물에 관해서 매우 강하게 도전하는 감독이다 보니 그래도 기

부산행 (2016)
열차에 탄 인물들은 크게 나누면 세 개의 세대로 구분할 수 있다. 중년. 노년 그리고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미성년자 세대. 경제와 성장의 논리에 도덕을 잃고 타락한 현 중년 세대와 그를 바라보는 위 아래 두 세대의 이야기가 되는데, 결국 타락한 세대의 몰락으로 귀결된다는 점에서는 다른 형태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김의성은 나름대로 자수성가한 386 세대 출신 중년이다. 초반부의 행동들은 냉혹하지만 동시에 합리적이라 할 수 있었으나 공유를 감염자로 몰아간 이후부터 그는 명백히 이기주의를 넘어 악이다. 처음에 공유를 부추겨 마동석과 정유미가 들어올 문을 닫게 한 것도 김의성이었다. 공유는 이기주의 까지는 가지 않은 차가운 개인주의 영역에 있는 인물로, 사람을 '개미'로 지칭
![[서울역] 헬조선 아포칼립스](https://img.zoomtrend.com/2016/08/26/c0014543_57ba3c8d1509d.jpg)
[서울역] 헬조선 아포칼립스
부산행으로 흥행과 평을 모두 잡은 연상호 감독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작인 서울역 그래도 나름 상영관은 좀 잡았더군요. 다만.........심은경을 쓴 것도 그렇고 프리퀄이라 생각했던 것에서 조~금~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풍을 알고 있다면 괜찮았겠지만 부산행으로 연상호를 처음 접했다면 호불호가 꽤 있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평점이 ㄷㄷㄷ;; 개인적으론 오랜만에 봐도 적응안되는 작화퀄리티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훨씬 강하긴해도 부산행의 동어반복적인 주제면에서 기대보다는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네요. 부산행이 없고 따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합니다. 어쨌든 아예 다른 좀비영화라고 보는게 낫겠더군요. 첫 씬의 아이러니 분

서울역
연상호 감독의 전작들에 비추어 볼 때, 아무리 대자본이 투여된 실사 영화라 해도 이상하리만큼 정도를 걷는 "부산행"의 진행은 나를 포함해 그의 팬들을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본디 앞서 기획되었던 애니메이션 "서울역"에 대한 의문과 기대가 높아져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도저도 아닌 "서울역"보다는 차라리 오락물로서의 "부산행"이 더 나았다. 물론 "부산행"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비판적 메세지는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단편적으로 산재할 뿐 서로 연결되지 않으며 (총체적 노답인 '헬조선'의 구체화라면 할말 없다) 그 결과 극의 흐름은 좀비들과 더불어 서울역 부근에서 허우적대다 갑작스럽게 끊겨버린다. 애니메이션 특유의 작화 면에서는, 전작들을 보지 못한 이는 의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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