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27 posts
염력이 너무해?
- 연상호 감독의 영화가 초장부터 이렇게 관심과 비난을 받는걸 신기해 하면서 어쨌든 관람. -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럭저럭 무난한 블랙코미디? 물론 구태의연하고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서도. - 돌이켜보면 감독의 필모 중에서 "부산행"이 가장 이질적인 경우였다. 이건 오히려 덜 튀는 편. - "부산행"이 그렇게 히트하는 것도 신기했지만, 그것때문에 "염력"에 대한 기대도 너무 컸던 듯. - 사회 문제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하는 건 감독의 시그니처랄까 특기랄까 한계랄까. - 그러나 벌집을 쑤셔놓고는 뒤는 나몰라라 적당히 가족애로 덮는건 충무로에서 배워온건지. - 그래도 메세지와 풍자에 눌려 총체적 난관의 집합체였던 "서울역"보다야 낫지 않은가. - 충무로산 B급 블랙코미디
인간적인 영웅을 그린 판타지 영화 '염력'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 20대에 치킨집으로 대박을 터트린 신루미(심은경), 하지만 성공의 단맛에 취해 있기에는 그녀를 둘러싼 환경이 지나치게 까칠하다. 그녀가 세든 시장 내 점포 건물과 주변의 상점들이 재개발로 인해 모두 비워주어야 할 처지, 그렇다면 적어도 권리금 등 제대로 된 보상이라도 이뤄져야 하나 이를 맡은 건설사는 정당한 보상 절차 따위는 생략한 채 용역을 대거 동원, 막무가내로 세입자들을 사지로 내몰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루미의 어머니(김영선)가 목숨을 잃게 되고, 이후 세입자들과 건설사의 싸움은 더욱 치열해지는데...한편 젊은 시절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가족 해체의 아픔을 겪은 뒤 나홀로 독립한 루미 아버지(류승룡)는 은행 경비원으로 근무 중이다. 어느날 등산로에서

<염력>4DX with ScreenX-새롭고 구수한 한국형 슈퍼파워
으로 한국에서 좀비 영화를 흥행시켰던 연상호 감독이 이번엔 헐리우드의 단골 소재인 초능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여 일찍부터 주목을 받게 한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우선 영화의 신선한 소재적 시도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이 영화를 200% 즐길 수 있게 특화된 얼마전 리모델링된 용산CGV의 4DX, ScreenX의 첫 체험에 대한 감상을 전하고자 한다. 우선 전에 몇번 영화 전 광고로 봤었던 영화관 사이드 면에 화면이 뜨는 스크린X가 타관에서 익히 강렬한 움직임을 맛볼 수 있었던 4DX와 결합한 차세대 영화관람의 신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평범한 장면에서 일반적 2D로 진행되다가 영화의 액션적 부분, 특히 이 영화의 제목이자 주소재인 '염력'이 등장하는 장면

"염력"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연상호 감독은 재미있는 감독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제가 아는 중에 가장 강려한 모습을 가져가는데, 실사는 일반 관객 친화적이거든요. 포스터들이 솔직히 영 엉망이네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