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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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영화일기-10월(빅피쉬~착한 남자)

2012년 영화일기-10월(빅피쉬~착한 남자)

2012년 10월 쓸쓸한 가을 10월, 하염없이 시간은 가는데, 나만 정지된 시간에 갇힌 것 같아 답답하다. 영화는 워낙 많이 봤고(최근 6년 정도 평균 년 200~250편 이상), 그 만큼 감상의 기술?이 늘어서인지 완성도가 기준 이상이면 쟝르 구분 없이 재밌고, 감독의 의도도 이해가 되는 편인데, 특히 이번 달 상영관 영화들(시사회)이 거의 다 만족스러웠다. 찬 바람이 슬슬 시작하여 집에서 영화 감상도 꽤 많았고, 간만에 챙겨 볼만한 흥미진진한 우리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영화관 관람 * 12편, 집에서 15편-드라마는 한 시즌을 한 편으로) -댐이 된 마을과 8년 전 범죄사건의 얽히고 설킨 의문을 추리하는 코난과 꼬마친구들의 모험담. 꼬리에

2012년 영화일기-8월(킹콩~코드 블루2)

2012년 영화일기-8월(킹콩~코드 블루2)

2012년 8월 폭염과 열대야 그리고 런던올림픽, 그야말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날씨로 시달리고 오심에 분개하고 거기에 일본의 독도 갈취 야욕과 역사 왜곡이 점점 집요해지는 데다 천인공노할 성범죄가 줄을 잇는 뉴스들을 대하니 심신이 말도 아니게 피곤했다. 그리고 두 차례의 태풍.... 재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복구가 되길... 우리 동네 청계천 하류에는 큰 물을 피해 새들과 오리들이 대피하여 농구장을 점거하기도... 간신히 한쪽으로 몰았더니 복수의 응가를....(맨 아래 사진~) 이제 열대야도 올림픽도 다 지났지만, 들끓었던 여름날의 열병의 여운으로 영화 감상이나 그 외에 활동적인 일들은 한동안 속도를 늦출듯 싶다. (영화관 관람 12편, 드라마 한 시리즈를 한 편으로 나머지 영화들 10편)

2012년 영화일기-6월(에이리언~리벤지)

2012년 영화일기-6월(에이리언~리벤지)

2012년 6월 생일이 있던 달인데다 콩쿨 나가는 학생 반주일도 다니고, 그 와중에 멀리 김포공항까지 월드프리미어 시사회와 배우들 레드카펫까지 보러 다녀오느라 한 달이 정신 없었다. 극심한 가뭄과 이른 불볕더위로 이미 체력이 많이 떨어져 남은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여름 음식, 과일을 열심히 먹어대고 있는 중이다. 그나저나 치료 차원으로 열심히 보는 코미디 오락 프로그램 중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던 '무한도전'이 결방 21주로 이어지니,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예전 방송 보는 것도 정도가 있다. 이제 제발 시청자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 계속 만들게 좀 일이 해결되면 좋겠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소송이라도 걸어야하나... 그나마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이 있는 동네산이 있어 가끔씩 올라가 기

2012년 영화일기-5월(해피피트2~모나리자 스마일)

2012년 영화일기-5월(해피피트2~모나리자 스마일)

2012년 5월 가정의 달인 5월에 그리 가족스럽지 않은 성인용 영화들이 좀 있어서 개인적으론 못마땅했으나 동화 탄생 200주년을 맞은 '백설공주' 대작들이 개봉되기 시작하여 엄마와 극장을 오랜만에 갔다. 그리고 나 혼자라도 가족적이고 순화적인 영화를 왠지 봐야할 것 같아, 잔잔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집에서 챙겨 보았다. 여름에 가까운 봄 날씨 덕에 동네 꽃구경과 인천 새우 구매 등 엄마와의 나들이도 좀 많았던 한 달이었다. (영화관 관람작 15편, 드라마는 한시즌을 1편으로 쳐서, 집에서 본 영화 12편) -카세 료도 출연하는 강아지 소재의 가족 드라마 영화. 과거 일본식 가부장적 일상의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하고 장신 훈남 아빠 역의 토요카와 에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