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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012
숨 쉴 틈도 없이 바쁜 마지막 학기, 밤 새서 과제할 각오로 귀중한 두 시간을 쪼개 26년을 보고 왔었습니다. 저는 5.18의 유가족도 뜨거웠던 광주의 80년을 경험한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 의식에 동조하고 있거든요. 개봉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영화입니다. 이만큼 길고 다양한 우여곡절을 겪은 영화도 없을 것 같군요. 여전히 대한민국에 힘을 행사하는 '그 분'과 추종하는 세력과의 소송 가능성도 불사하고 이런 작품을 그려준 강풀도, 이런 문제작을 연재할 곳을 제공해준 daum도 당시에는 정말 놀랠 노자였죠. 천하장사 마돈나와 페스티벌의 이해영 감독이 류승범 김아중을 주연으로 26년을 영화화한다고 했을 때,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재미있는 컨텐츠였고, 영화화로 인해 다시 5.18이

121216 목동메가박스 26년 (2012)
121216 목동메가박스 26년 (2012) "진배야 너 할라고 하는 일 그것이 참말로 고방법 뿐인지 솔직히 난 잘 모르겄다. 하지만서도 최소한 그것을 생각조차 못한 나는 여 들어와 있어도 싸다. 여태꺼정 아무 생각 없이 금남로를 싸댕긴거시 인자 와서 죄스럽고 인생 쪽팔리다." 우리가 잘못 밟아온 과거를 바로 잡지 못한다면, 우리에겐 미래란 없다.
![[영화] 26년 시사회 관람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2/11/29/d0000851_50b618fc2cb52.jpg)
[영화] 26년 시사회 관람 후기
개인적인 점수 7.5/10 좋았던 점 - 우려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음. - 전개가 빨라서 몰입이 잘 됨. - 시대정신 등 민감한 소재 작품의 투자에 대해 제작두레라는 해결책의 가능성을 보여 줬음. > 몇몇 두레 참여자의 경우 자식들에게 이 사건을 알리고 싶다고 아이들의 이름으로 후원에 참여하셨는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함. 아쉬웠던 점 - 어려운 여건이나 적은 제작비를 감안해야 수긍이 되는 몇몇 장면들. - 몰입에 방해가 되는 몇몇 배우들의 연기력. - 조금이나마 원작 만화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사전 이해가 있어야 빠른 전개를 납득할 수 있음.

영화 29년, 아니 이젠 원작대로 제목 26년인 그 영화.
원작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찌라시성 강해서 이걸 진짜 그렇게 만들줄은 몰랐지만. 전대갈 역할은 확실히 기대됨. 전대갈 역의 장광씨(성우 장광 본인 맞음. 영화배우도 하신다고.)는 옛날 3김시대란 드라마에서 전대갈 역 한 적 있어서. 그래서 전대갈 산업화시키러 갔다가 호성이가 역으로 팬티 지릴 정도의 명 캐스팅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분명 공식적인 캐릭터명은 '그 사람'인데 언론에서는 대놓고 장광이 영화에서 전대갈 역 맡았다고 소란. 강풀이 뭐 그 사람이 전대갈이라고 말이나 했습니까?(말 안했지만은 대놓고 얼굴까지 똑같이 그려놨지만.) 그런데 그건 처음에 강풀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이라서 그냥 대놓고 전대갈이라고 부르는 언론쪽이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함. 근데 원작 내용으로 봐선 진지하게 보면 선동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