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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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Call me Ishmael.|2013년 2월 21일

은 이상한 히어로 영화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이 영화가 다른 헐리우드의 전형적 히어로 영화들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되고, 또 비슷한 호평 속에서, 그에 상응하는 흥행을 거둔 뒤, 결국 성공적인 시리즈의 완결판이 되었다는 것이다(제레미 레너의 본 시리즈는 그의 몫으로 남겨두자). 2002년 부터 04년 를 거쳐, 07년 까지 이어지는 '제이슨 본'의 행보는 여타 다른 헐리우드 액션영웅의 활극과는 다르다. 특히 이 시리즈의 마지막 은 제목에서부터 이미 제이슨 본의 여정을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묻어나왔다. 그리고 본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왔다

닐 블롬캠프의 신작! "엘리시움" 스틸샷입니다.

닐 블롬캠프의 신작! "엘리시움" 스틸샷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1월 18일

드디어 닐 블롬캠프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신작을 들고 나옵니다. 디스트릭트9의 충격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과연 어떤 느낌이 될 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이번에도 SF 입니다. 던컨 존스와 함께 점점 SF 명장이 될 지는 지켜 봐야죠.

컨테이젼, Contagion, 2011

컨테이젼, Contagion, 2011

Call me Ishmael.|2013년 1월 15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헐리우드 슈퍼스타들을 또 한번 소집했을 때, 내겐 거의 본능적으로 해야만 했던 두 가지 행동들이 있었다. 첫번째는 를 떠올리는 것. 두번째는 그 슈퍼스타들의 명단에서 조지 클루니의 이름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두 가지 행동 모두 허탕이었다. 영화 은 슈퍼스타들을 모으긴 했지만 그 안에서도 주연과 주연이 갈렸던 와 근본적으로 달랐고, 소더버그의 오랜 파트너이자 동업자인 조지 클루니의 이름도 그 안에 없었던 것이다. 작년에 리뷰를 썼을 때 이미 써먹었던 기분이 들지만 이 영화를 쓰면서도 한번 더 반복해야겠다. 바로 국내포스터와 원본포스터의 비교다

뜻밖의 영화: 굿 셰퍼드(The Good Shepherd)

뜻밖의 영화: 굿 셰퍼드(The Good Shepherd)

無錢生苦 有錢生樂|2012년 12월 21일

세상에는 많고많은 영화가 나왔고 앞으로도 나올 것입니다만,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성인이라면 '당신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를 꼽는다면?' 하는 질문을 받을 경우 아무리 적어도 한두편 정도 이름을 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게는 개중 이 영화 '굿 셰펴드'가 그런 영화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특별히 재미있었다거나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거나 하는 이유에서가 아닙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동기부터가 '시간을 때워야겠는데, 마침 약속장소 근처 영화관에서 시간에 맞는 영화가 이거였다.'라는 것이었는데 러닝타임 내내 '이 불순한 동기에 영화의 신께서 벌이라도 내리신 게 아닐까?' 하는 심정으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지루했어요. 제가 영화 보면서 시계를 들여다 본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