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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2월 7일

2021년에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만든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10개의 초능력 반지를 소유한 ‘웬우’가 ‘텐 링즈’라는 집단을 결성해 1000년 동안 살아오면서 국제 정세에 개입해 암암리에 뒷세계를 지배해오다가, 탈로 마을의 거주자인 ‘잉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은퇴를 ‘샹치’, ‘샤링’ 등의 자식을 낳아 행복하게 살던 중. 모종의 사건으로 ‘잉리’가 죽임을 당하자 조직을 재결성하고. 어린 샹치를 암살자로 조직의 암살자로 키웠다가 반목하여 생이별을 하게 됐는데. 그로부터 수년의 시간이 지나 샹치가 어른이 되어 신분을 감추고 평범하게 살던 중. 웬우가 수하들을 보냐 샹치와 샤링이 가지고 있는 목걸이를 노리면서 시작되는

능진만찬 (凌晨晚餐.1987)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12월 4일

1987년에 ‘왕종’ 감독이 만든 홍콩산 흡혈귀 영화. ‘정칙사’가 주연을 맡았다. 영제는 ‘Vampire’s Breakfast’. 한국에서는 원제인 ‘능진만찬’으로 비디오 출시됐다. 내용은 마을에서 밤만 되면 여자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목에 이빨 구멍이 난 시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해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 쪽에서 언론에 보도되는 걸 경계하고 있는데. 사진 기자 ‘비표’가 기삿거리가 될 거라 생각하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마을에서 버려진 사원에 숨어 사는 좀비 흡혈귀의 소행이란 걸 밝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80년대 홍콩 영화계는 ‘강시선생’의 히트와 함께 강시 영화가 범람했는데. 본작은 강시의 ‘강’자도 찾아볼 수 없는 흡혈귀 영화라서 오히려 좀 이색적이다. 흡혈귀

여감방의 불가사의 (監獄不設防.1990)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6월 19일

1990년에 ‘왕정’ 감독이 만든 성인 코미디 영화. 원제는 ‘監獄不設防(감옥불설방)’, 한국판 번안 제목은 ‘여감방의 불가사의’다. 90년대 홍콩 영화의 단골 배우 중 하나인 ‘풍쉬범’이 남자 주인공 포지션인 감옥 소장 ‘펭’ 역을 맡았다. 내용인 1970년대 때 여자 교도소에서 매춘 혐의로 투옥된 여죄수 ‘첸젠’이 탈옥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해 죽어 감옥 귀신이 되자. 도사가 관우 동상에 첸젠의 혼을 봉인했는데.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여자 교도소의 여간수가 불륜 관계인 도사와 바람을 피우다가 다투고. 그 과정에서 관우 동상이 부서져 첸젠의 혼이 풀려난 뒤. 여간수는 관우 동상의 파편에 머리가 찍혀 죽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첸젠은 탈옥을 꿈꾸는 어리버리한 여죄수 ‘헤이메이’

[중경삼림] 사람은 사람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5월 18일

화양연화를 보고 양조위가 새삼 좋아져서 재개봉한 중경삼림도 봤는데 여기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재밌네요. 실연에 반쯤 정신을 놓고 사물개그를 하는 것도 좋았고 왕페이가 너무하긴 했지만 나름 이해도~ 서서히 스며들게 만드는 완전한 사육같은 느낌도 들고 현대에선 연출하기 힘들겠지만 발칙하니 세기말(?)다웠네요. 주성치와 친구라는데 만담하는 느낌이 비슷해서 또 좋았습니다. 또 다른 한편인 금성무와 임청하는 그런 순정물이 또 없...어쨌든 뭔가 홍콩 느와르적인 제목과 함께 당시에는 아직 어리기도 했고 끌리지 않아 넘어갔던 작품인데 사랑이야기로서 재밌는 영화였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조위의 여자친구가 건낸 열쇠를 훔쳐서 양조위를 개조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