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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8R - 동해안 더비 직관. 주전과 후보의 격차를 확실히 느낀 경기

[K리그] 38R - 동해안 더비 직관. 주전과 후보의 격차를 확실히 느낀 경기

無我之境|2012년 11월 3일

울산 0 : 1 포항 선선한 가을 날, 동해안 더비 직관을 위해 문수 구장에 다녀 왔다. 다음 주에 또 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다음 주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울산은 주 중 수요일에 분요드코르와 아챔 준결승을 치른 상태에다, 다음 주엔 올 한 해 농사의 사활을 건 결승전이 남아 있는 터라 선발 전원이 후보 멤버였고, 포항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일전에 이야기한 대로 후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전방 3인이 후보 멤버로 이루어졌다. 원톱에 김진용, 좌우 윙포에 조찬호와 신진호. 대충 예상 가능하듯이, 전반전은 굉장히 루즈한 경기였다. 양팀 모두 공격의 활로도 잘 안 열리고...오늘은 가을 바람 쐬고 돌아가는 걸로 만족해야 하나 싶은 정도. 경기 내용에 급격한 반전이

2012. 10. 28 수원 vs 울산(H)  37R

2012. 10. 28 수원 vs 울산(H) 37R

하늘을 달리다|2012년 11월 3일

2012. 10. 28 vs 울산(H) 37R l 0:0 무 수원 0 울산 0 수원 : 정성룡(GK)-최재수-곽광선-오범석-보스나-박현범-이상호-오장은-서정진(후11'조지훈)-에벨톤C(후29'이현진)-조동건(후20'스테보) 울산 : 김승규(GK)-김치곤-최보경-임창우-강진욱-최진수(후29'김다빈)-고슬기-김용태(후21'이재성)-이승렬-마라냥(후12'고창현)-박승일 날씨가 좋길래 경기장 주변 단풍이라도 찍자 싶어서 카메라를 가지고 평소보다 일찍 출발했다. 마침 사인회도 있더라. 김두현과 하태균. 멀리서 잠깐 사진 좀 찍고, 빅버드 주변의 단풍 구경. 참 예쁘다. :) 일찍 도착한 덕에 오늘은 몸푸는 모습부터 지켜봤는데, 말로만

울산의 철퇴는 너무 크고 거대하다...

울산의 철퇴는 너무 크고 거대하다...

모든 것이 최상으로 끝났다... 경고 부상 실점 연장 없이 2차전도 완승... 4년 연속 K리그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달성! 작년의 설욕... 울산이 반드시 이뤄줬으면 좋겠다. 11월 10일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36R - 포항, 경남 나란히 패배

無我之境|2012년 10월 25일

지난 주말 FA컵으로 미뤄졌던 포항과 경남의 리그 36라운드 경기가 어제 펼쳐졌고, 두 팀은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패배하고 말았다. 두 팀 모두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FA컵의 여파가 없었다고 할 순 없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패배는 많이 아쉽다. 포항 0 : 2 부산 포항은 한 발 물러서서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오는 팀을 만나면 제대로 공략하지를 못한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짧은 패스로 중앙을 공격하는 만큼, 사이드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포항의 공격은 훨씬 더 매서울 텐데. 너무 과한 욕심인가. 포항에는 전형적인 윙어가 없고, 측면 공격은 측면 수비수에 맡기는 편인데, 이들의 돌파와 크로스가 그닥 맘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포항에 이런 단점까지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