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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장인 지로의 꿈 - 그 맛을 알 수 있을까?

Floating... again.|2020년 9월 23일

* 감상 요약 이 감독이 제작한 요리 프로인 [셰프의 테이블], [길위의 셰프들] 지금 넷플릭스에서 하는데 그보다는 심심하고 평이하다. 미뤘다 본 거라 기대가 높아서 그런가, 솔직히 연출 면에서 [노마]가 10이라면 한 3, 4 정도에 그친다. 미슐랭 3스타 스시집, 주인 할배, 스시, 장인 등을 좋아하면 봐야하는 다큐지만,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고까지 하기엔 약한 편. 지로와 주변 서브 인물들에 느슨하게 초점이 맞춰져 있고, 요리 관련 정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거창하게 역사를 다루거나, 재료나 과정에 대한 꼼꼼한 설명도 거의 없다. 요리나 가게 자체에 대한 정보가만 따지자면, 일본 NHK 같은데서 나오는 장인 프로보다, 스시나 조리 과정의 생생한 보여주기 같은 건 우리나라 요리 프로(나아가 무수한

[영화] 스시 장인: 지로의 꿈 _2016.2

[영화] 스시 장인: 지로의 꿈 _2016.2

23camby's share|2016년 3월 18일

정점에 선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며정점에서 정수를 향해 가까워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잠만 쳐자도 70년동안 하는건 힘들텐데정수를 얻기위해 한 가지를 70년동안 반복하는건어찌되었건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사실 크게 감동을 받거나 새로운 영감이나 자극을 받은건 아니지만70년이라는 세월에 어쩔 수 없다. 필견! 의 가치가 있는 다큐라고 보기는 힘들지만70년의 세월을 다루고 있니이걸 보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들 정도다. 근데 진짜 보는 동안에는 별 감흥은 없었다는게 반전. 한줄감상 : 70년동안 꾸준한 것에 대한 존경 +최고가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첫째, 진지한 자세로 임한다.둘째,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길 원한다.셋째, 청결넷째, 남에게 협

'바람이 분다'가 욕 먹은 이유

'바람이 분다'가 욕 먹은 이유

리얼리즘 연구소|2013년 9월 14일

이 글의 제목을 정확하게 쓰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욕 먹은 이유"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텔레비전에서 '미래소년 코난'과 '세계명작극장'을 보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팬이 되었다. 만화를 좋아해서 일본 만화책도 꾸준히 사서 보았다. 일본에서 나온 만화 이론서들도 사서 읽었다. 일본 드라마도 보고, 일본 소설도 읽었다. 일본인들의 정서를 조금은 이해한다고 생각하며, 극렬한 반일 감정 같은 것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나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이라는 '바람이 분다'를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왜 제로센이라는 전투기를 만든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비행기 기술자 전

스시 장인: 지로의 꿈 - 데이빗 겔브 : 별점 3점

스시 장인: 지로의 꿈 - 데이빗 겔브 감독, 오노 지로 외 출연/아트서비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세개를 받은 긴자의 최고급 스시집 의 주인인 일본 최고의 스시장인 지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팔십대 장인인 지로와 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요시카즈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다큐멘터리이기에 대단한 재미는 없지만 항상 위를 올려다보고 끝없이 노력하라는 구태의연한 메세지를 75년간 한우물만 판 장인을 통해 설득력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촬영과 음악이 아주 뛰어나서 시청각적으로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특히나 백미는 지로의 코스를 교향곡 3악쟝에 비유하며 모짜르트의 음악과 함께 담아낸 장면이에요. 아울러 이나 등 여러 요리만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