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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초에서 먹은 것들
1. 작년 가을에 단풍 구경하겠다고 주말에 짬을 내어 설악산엘 갔다. 근데 안개가 잔뜩 껴서 단풍은커녕 흰 바탕의 도화지 같은 하늘만 보다 왔다. 지금 사진을 보니 이것도 제법 멋지긴 한데 그 땐 그게 왜 그렇게 서럽고 슬펐는지 모른다. 미니미니는 울상이 된 채로 하산하는 날 보고 한참을 웃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곤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다. 그래서 그 서럽고 슬펐던 마음을 음식물로 달래러 갔다. 사람, 역시 먹어야 사는 동물이다. 먹은거 1) 대게, 홍게 대포항에서 대게 하나, 홍게 하나 먹었다. 게껍질이 두꺼운 이유는 맛있는 속살을 숨기기 위해서다. 게껍질 속에 숨어있는 그 부드럽고 연한 속살... 이와 젓가락

부산 당일치기 기차여행 (feat. rando)
경주에 주차해놓고 날씨가 좋아서 찍은 사진 미리 예매를 해놓지 않아서 40분 앉아서 가고 50분 서서 갔다.해운대역 도착:)순대 한접시와감자탕 맛있게 먹고 아트쇼 보러 벡스코 고고씽- 부산 아트쇼에서 먹었던 엔젤리너스 레몬에이드.레몬시럽을 얼마나 적게 넣었는지 물색깔이 흰색이여서 더 달라 했더니 잘 줘놓고뒤에서 얼음에 다 녹은거아니야? 라면서 투덜거려서 기분이 안좋았다.얼음에 다 녹을 정도로 적게 주는것도 문제가 있는것같은데.유니클로 린넨쇼츠와 자수가 예쁜 하늘하늘 블라우스 코디:)예쁘던 작품.매듭팔찌와 원석팔찌의 조합-급 여행이라서 악세사리를 고르다가 빨간색x빨간색 조합이 좋을듯하여 매듭팔찌를 새벽에 꼬물꼬물*.* 좋아하는 과일 체리 *.*비싸서 못사먹지만 놀러왔을 때 기분으로 사먹는 재미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