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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산 로드의 무난한 숙박지 '댕덤 호텔'
10여년 전 배낭 여행을 다닐 때는 방콕 카오산 로드의 100바트(약 4천원)짜리 도미토리 룸에서 며칠을 숙박하곤 했었습니다. 아직도 그런 숙소들이 있기는 있더라고요. 그러나 10년 후의 저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저질 몸뚱아리가 되어 있어서요. 카오산 로드와 접근성이 가장 좋으면서도 가격대가 무난한 곳, 그리고 3인 숙박이 무리없이 가능한 곳이 있을까 찾던 중에 눈에 띄었던 곳이 댕덤 호텔(Dang Derm Hotel)이라는 곳입니다. 3인룸 세금 포함, 조식 포함해서 인당 2만원꼴 정도 되더라고요. 카오산 메인 로드입니다. 이곳에서 댕덤 호텔을 찾기는 정말 쉽습니다. 노란색 벽에 초록색 발코니 센스로 몹시 눈에 잘 띕니다. 메인 로비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건물 2층에는 여행사, 옷가게

카오산로드에서 헤나 하다.
카오산로드에서의 헤나. 카오산로드에서의 마지막날 레게머리를 하기엔 시간이 촉박하고 무언가 일탈아닌 일탈을(?)해보고픈 마음에 동생과 난 헤나를 한번 해보기로 했다. 한 꼬맹이가 레게머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이끌리듯 들어가 하고싶은 헤나의 모양을 동생과 난 각자 선택하고 본을 뜨고 각자의 원하는 위치에 그려나갔다. 우리는 아주 만족해하며 값을 치르고 거리를 나왔다. 그러자 한 태국인이 헤나를 얼마에 주고 하였냐 묻는다. 우린 얼마에 주고했다 하니 우리가 호갱이 짓을 한것임을 아게되었다. 참 많이도 당했다. 방콕에서... 다음번 여행때는 절대 당하지 않고 깍고 또 깍아 맞서가리라 다짐했다. 여튼 헤나는 이뻤다. 한국에 돌아와서 한동안 정신이 방콕을 헤매이고 있을때도 샤워를 하며 지워지지 않길 바라며 살살다

The fabulous cafe.
The fabulous cafe. 카오산로드 트루커피를 찾아 꽤 많은 시간을 헤매였다. 길 헤매일때는 늘 그러하듯 내가 찾는 그 장소는 나와 멀지않은 곳에 늘 위치해있다. 트루커피도 그러하였다. 카오산 로드에서 조금만 옆으로 새어 나오면 위치해있었다. 트루커피는 사진촬영이 안된다하여 나는 옆 카페인 The fabulous cafe를 가보았다. 일리 커피 깡통으로 만든 로봇이 꽤나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안에 들어서니 아늑하게 지하,1층,2층으로 되어있고 카오산로드에 위치해있다고 생각이 안될만큼 조용한게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나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만한 카페였다. 어눅어눅 해질때쯤 들어가서 아이스카페라떼 한잔과 라즈베리 소슬르 얹어 먹는 케익을 주문하였다. 케익이 얇은 층으로 쌓여 있는데

삐낭에서 방콕으로 : 싸고 좋았던 태국의 침대 열차. 9/10-11
여행지에 가면 여행사가 많다. 도시에서 도시간 이동에 대한 발권을 도와주는데 말레이시아나 태국의 경우 표를 끊고, 버스를 갈아타고, 국경을 통과하고, 다시 버스나 기차를 갈아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게 쉬운 작업이 아니기도 하고 곳곳에 사기나 바가지가 산적해 있으며 여러 환승과정에서 이상한데로 가거나 갑자기 돈을 요구하거나 하는 어떤 불확실한 상황이 많기 때문에 얼마간의 돈을 더 주고 (물론 여행자 나라의 물가에 비하면 얼마 안되기 때문에) 대행사를 통하게 된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웬만하면 직접 터미널이나 역에 가서 표를 끊고, 여행 안내소나 현지인들에게 적정 가격을 물어보고, 불확실한 경우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다니는 편이다. 이번에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태국의 방콕까지 이동하는 게 그러한 경우에 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