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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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봉 강의

태권봉 강의

사부님께서 초청해 주셔서 선문대학교에 가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오랜만의 강의라 기대도 되고 무엇보다 그간의 수련으로 마음뿐 아니라 배도 홀~쭉해져서 아주 기분좋았던 날...

무술이 발전하려면

무술이 발전하려면

어떤 무술이 세상에 나와 발전하려면 몇가지의 충족조건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가 스승이다. 최소한 3대는 이어서 훌륭한 스승들이 나와줘야 한다. 스승의 조건으로는 문무겸전의 실력이다. 몸으로만 무식하게 가르치는 스승도 입만 나불대는 스승도 둘다 실격이다. 돈오건 돈수건 제자의 체질, 품성, 기호, 두뇌와 근육에 맞게 맞춤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인품이 중요하다. 무술도 학문이다. 스승의 기질과 성품 덕망에 따라 제자들도 닮아가기 마련이다. 스승의 인품이 개차반이면 대개 제자들도 그러하다. 스승의 인품이 훌륭하면 제자들도 아버지를 닮아 대개 젠틀하다. 사법이 있어야 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잘 정립된 메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정확하게 측정, 진단, 평가, 처방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가 무술이 지녀

화려한 발차기가 주인공

처음 개봉했을때 극장에서 볼까 하다가 미루고서는 이제야 보게 된 그 영화 [더 킥]. 이 영화의 주연은 아무래도 '조재현'이나 '예지원'이 아닌 '태양'과 '태미' 그리고 매력적인 무에타이 소녀 '와와'가 아닐까 싶다. 특히 그들의 화려한 발차기가 [더 킥]의 주인공이라고 생각된다. 이야기는 이거 뭐 이따위야 싶지만 서도……. 액션 영화니까 뭐 스토리에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억지로 납득하게라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이건 뭐 개연성도 없고 설득력도 없고 장면은 뚝뚝 끊기고 위기도 약하고 반전도 없는, 한마디로 '말도 안 돼'는 스토리다. 하지만 발차기만큼은 정말 예술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예고편에서부터 그 신나는 발차기 때문에 보고 싶었는데, 발차기 밖에는 볼게 없긴 했지만 그래도 그거 하나만

성인 수련생 100명의 위엄, 일산 김재훈 태권도장

경당|2012년 4월 24일

성인 수련생만 100명이라는 김재훈 태권도장. 미성년자도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성인만 100명이 수련생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파급이 크다. 유아체육으로나 번지고 성인 중에서는 정말 태권도를 꾸준히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만 하던 태권도에 100명이라니-_-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이전부터 김재훈 태권도장의 명성은 들어왔지만 무카스에서 취재해 준 덕에 편안히 볼 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이래서 외국물(...)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라고만은 볼 수 없지만-ㅅ-; 일단 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도 이런 성인 수련생의 잠재력을 일깨운 것은 대단하다. 게다가 그런 인식이 전무한 곳에서 일궈냈다는 것이 더욱. 인터뷰를 보면 김재훈 관장님이 시스템적인 면을 말씀하시는데 확실히 시스템이 중요하다.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