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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이라는 웹툰에서 주인공인 가야가 드디어 승급심사를 보고 노란띠를 획득하는 순간. 이 대목이 가슴이 확 와닿은 이유는 과거 극진공수도를 하던 친한 형님이 했던 말이 떠올라셔였다. "극진 공수도에 입문했던 무렵, 나보다 빠른 사람은 많았고 나보다 힘이 센 사람, 기술이 좋은 사람은 더 많았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극진 공수도를 그만두었지만 나는 오늘도 극진 공수도를 수련하고 있다." 언제나 현역, 무도가로 한번 입문한 것에 평생 몸을 담는다는 그 신념이 내 마음을 울렸다. 현대 격투기가 극도로 발달한 시기에 어쩌면 극진 공수도는 시대에 많이 뒤떨어졌다고 보일수도 있지만 다른 것이 몸을 담는게 아니라 자신의 그 안에서 오늘도 땀을 흘리며 수련하는 그 모습이야말로 무도가라고 할 수 있을

최광도.
아는 사람은 아는 최광도라는 무술이 있다. 한국의 태권도 사범이신 최광조 총재가 창시한 무술로 창시무술이며 동시에 한국무술이다. 한도사님의 고수를 찾아서 개정판에도 소개된 분이며 무술이기도 하며 내가 관심 카테고리에 넣은 무술이기도 하다. 최광도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라기보다 독특해서, 그리고 최광조 총재와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서다. 물론 쪼렙인 내가 감히 한 문파의 수장과 대담을 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하지만 가능하다면 그 분이 어떻게 그렇게 부상에서 회복해 지금 이렇게 펄펄 날아다니시는지 알고 싶다. 이 최광조 총재의 부상 수준은 굉장히 심각했다. 올해 72세인 이분은 초창기 태권도 시절의 경험자이며 수많은 격파와 딱딱 끊는 품새 등으로 인해 몸이 완전히 아작이 난 상태였
성인 태권도 인구 활성화라니... 요원한 일이다.
최근에 성인 태권도 활성화에 대해 유관단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득 이 동영상을 결재권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이제 사범의 길을 떠나 아마추어 성인 수련자의 길로 들어선 내입장의 순수한 발언이다. 성인들이 왜 태권도 수련을 저어할까 먼저 생각해 보기 바란다. 나는 그 해답은 이미 모두 유투브에 나와 있다고 본다, 성인이 되어서 무술을 수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무술에 대한 환상이 있다. 일종의 팬터지랄까? 그것이 강함이건, 아름다움이건, 건강이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호신이건, 깨달음의 길이건, 자기나름대로 가져다 붙인 수련의 이유와 목적, 욕구가 있기 마련인데 과연 현재 태권도계가 그러한 성인 수련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까? 여러가지 논점을 제기 하고 싶지만 순

눈물이 핑 돌다
오늘 도장의 승급심사가 있었습니다. 가벼운 발달장애를 가진 제자녀석이 한명 있습니다. 이녀석이 도장에 왔을때 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감이 안왔습니다. 인지가 늦어서 동작도 제대로 안되고 수업중에 자기맘대로 딴 짓을 하니 대책이 안서더군요. 가만히 궁리했습니다. 이 어린 생명이 지닌 영성에 호소해 보자 그리고 수업시간마다 눈을 맞추고 그날 배울 것을 차분히 설명하고 시범을 보여주고 원하는 동작을 할때까지 꾸준히 반복해 주었습니다. 틈날때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무도 따르지 않던 녀석이 이제 제가 다가가면 목을 감고 안깁니다. 그럴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옵니다. 그리고 오늘 흰띠 열명가운데 느리지만 이 제자녀석이 가장 완벽한 동작을 취했습니다. 눈물이 핑 돌더군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