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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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3인용 머더 미스터리. 시간을 달리는 트라이앵글 입니다. 오컬트 동아리에서 회장이 살해당하고 동아리 회원 셋이 서로 의심하는 상황이네요. 3인일 때에만 가능한 정보 공유 시스템이 독특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 범인을 찾는 것 이외의 목적들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약간 미묘 했어요. 다른 목적을 각자가 추리하고 있다보니 사건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문 인원으로 가능한 3인용 머더 미스터리라는 점이 큰 가치가 아닐까 싶어요.

와이어트 어프
실존했던 보안관 이름을 제목으로 한 보드게임으로 3인 베스트라고 합니다. 2001년 발매되었으니 20년이 지났네요. 저는 이제야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7명의 현상 수배범을 쫒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수배범을 잡고 상금을 나누는 게임입니다. 협력과 배신을 적절하게 잘 사용해가면서 현상금을 모아야 하는 게임이지요. 쉬운 규칙이지만 익숙해지면 전략성이 강하고 대화 플레이를 하면 협잡을 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캐주얼한 느낌이기 때문에 코어 게이머들이 하기에는 다소 심심하네요. 초보~중급 보드게임러들이 할만할 듯 합니다.

반지의 제왕 : 가운데땅 여정
한국어판 제목이 애매하네요. 반지의 제왕 : 가운데땅 여정 입니다. Jurney in middle-earth 에요. 이 게임은 광기의 저택 처럼 앱을 연동해서 플레이하는 협력 게임입니다. 옆에 화면을 켜고 플레이 해야 하기에 준비가 조금 필요한 게임이기도 하죠. 광기의 저택과 가장 다른 점은 캐릭터들이 레벨이 오르면서 스킬을 얻거나 무기를 강화하는 등 성장 개념이 있다는 점입니다. 각 에피소드가 끝날때 성장이 되므로 쭉 이어서 하는 게임이에요. 그래서 앱에도 저장 기능이 있습니다. 출시된지는 조금 지났습니다만, 뒤늦게 플레이할 수 있었고 보드게임도 역시 진화하는구나 싶었네요. 정말 조만간 아예 방을 잡고 밤새 즐겨야 겠다는 생각도 들.......

갱스터즈 딜레마
갱스터즈 딜레마는 제목 그대로 갱들간의 심리전이 중심인 게임입니다. 런닝맨 580회에 인간버전(?)으로 등장해서 더 알려진 게임이기도 합니다만, 심리전인만큼 어떤 사람들과 하는지에 따라 재미가 심하게 갈리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할때 지역 카드를 펼쳐둡니다. 각 지역마다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이 아이템들을 모아 보스에게 납품하면 점수를 받는 방식입니다. 21점을 먼저 모으면 승리합니다. 플레이어들은 돌아가면서 경찰을 하게 되는데, 경찰은 지역 중 두 군데를 순찰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갱스터와 만나면 체포하게 되면서 소지품을 모두 압수하게 되고, 체포하지 못한 지역은 다음 턴에 폐쇄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둘.......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