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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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 (12) 비 내리는 세고비아

이베리아 반도 (12) 비 내리는 세고비아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10월 18일

*** 포스팅에 쓰인 사진은 톨레도 때와 마찬가지로 친구 염장 지르려고 핸드폰에 옮겨놨던 사진이다... 친구의 희생으로 건진 나의 스페인 여행 사진... 간만에 그 친구 불러서 밥이나 사줘야겠다. 1. 마드리드 셋째날. 첫째날엔 마드리드 관광을 했고, 둘째날엔 톨레도에 다녀왔다. 그럼 셋째날엔... 어딜 갈까! 원래는 마드리드 근교의 콘수에그라에 다녀오려고 했다. 콘수에그라는 카스티야 라만차의 작은 마을이다.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거긴 풍차밖에 없어"라고 표현하지만, 결국은 그 풍차 때문에 다들 그곳을 찾는다. 돈키호테를 희화화하는 에피소드 중 가장 대표적인,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하고 돌진하는 이야기 속 배경이 바로 이 마을이기 때문이다. 나도

Spain.

Spain.

pro beata vita.|2013년 7월 2일

Winter, 2006.Barcelona - Avila - Madrid - Salamanca - Segovia - Aranjuez - Toledo - Cordoba - Seville - Granada- Madrid. --------------------------------------------------------------------------------------------- (2010. 10. 4 일기) 내 인생 첫 번째 배낭 여행의 추억 중. 사실 저 당시 난 굉장히 피곤했다.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버린...) 바르셀로나 v.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보고 그야말로 미친듯이 달려서 전철에 올라, 또 열심히 달려서 환승하고, 떠나기 일보직전인 버스를 겨우 잡아탔다. 그리고 그대로

[스페인/세고비아] 전망 포인트에서 바라본 알카사르

[스페인/세고비아] 전망 포인트에서 바라본 알카사르

전기위험|2013년 4월 6일

이글루스 서버 이전으로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했다가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이전하게 되면 동영상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가 당분간 중단된다는데, 애초에 여기는 동영상을 올린 바가 없으니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검색은...다른 대안을 생각해 봐야죠. 괜찮으리라 생각하지만 좀 불안한 구석도 있네요. 한창 진도 안 나갔던 시리즈(라고 해봐야 2부작)이 끝나서, 스페인여행 비축분 하나 풀어봅니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다. 디즈니 '백설공주'의 배경이 되었다는 세고비아의 알카사르. 보통 수도교에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보기 힘든 알카사르의 전경을 한번에 바라볼 수 있는 포인트를, 알카사르 관람을 끝내고 찾게 되었다.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이 길을 내려가면 성이 전부 보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비탈길을 내려간

[스페인 여행] 세고비아의 수도교

[스페인 여행] 세고비아의 수도교

전기위험|2012년 12월 29일

마드리드에서 한시간 남짓 가면, 세고비아라는 작은 도시가 나온다. 어디까지나 마드리드에 비해 작다는 것이지, 로마시대부터 중세시대까지 번영해 왔던 도시다. 이곳에 바로 스페인 여행의 계기가 된 수도교(aqueduct/aqueducto)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지난 겨울 로마에서 Hsama님이 갑자기 수도교를 보고 싶다고 했던 게 발단이었다. 수도교에 대해 찾아보니 로마에는 온전하게 남아 있는 수도교는 찾기 어려우며, 가장 유명한 수도교는 엉뚱하게도(?) 스페인에 있다는 것이다. 이 수도교 구경에다 이곳저곳 살을 붙여서 대장정이 완성되었지만, 어쩌다 보니 세고비아의 수도교는 스페인 일정의 맨 마지막이 되었다. 로마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로마인들에 대한 놀라움은 첫번째가 오늘날과 기본적으로 비슷한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