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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공개훈련 - 오랜만에 만난 테리에
사비 알론소 시절과 달리 확실히 레버쿠젠 공개훈련 빈도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홈 경기 다음날엔 늘 열리던 공개훈련도 많이 하지 않고, 무엇보다 주전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평일 훈련도 없어졌다. 평일 오픈트레이닝은 어쩌다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비소집된 선수들 위주로 한번? 정도 한다. 사비 감독님은 그래도 3일 쭉 공개훈련을 열어주셨는데 이번은 많이 다르다. 선수 보호 차원인지, 감독의 비공개 훈련 선호인진 모르겠다. 이 날은 평일이었다. 몇주 전이라서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아들은 병원으로 인해 학교를 가지 않았던 것 같다. 둘째는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첫째와 와이프와 다녀왔었다. 오늘도 훈련하는 선수들.......

2025/26 레버쿠젠 vs 묀헨글라드바흐 경기 직관기 - 옌스 카스트로프 활약까지
한국선수들을 따라서 원정을 다니긴 힘들지만 그래도 한국 선수들이 레버쿠젠으로 원정을 온다면 최대한 가보려고 한다. 김민재 선수는 티케팅이 워낙 힘들다보니 불가하더라도 이재성, 정우영 선수는 챙겨보려고 했다. 그러던 중 일요일 경기에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의 팀인 묀헨 글라드바흐 원정이 있는 걸 봤고, 취소표를 주워서 갔다. 매치원을 몇번 받아봤던 꼬맹이는 오늘 경기장으로 가기 전에 열심히 판넬을 만들었다.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에게서 유니폼을 한번 받아보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태극기와 메시지를 적었다. 일요일 오후 5시 반 경기, 제법 날씨도 쌀쌀해져서 유니폼만 입기엔 추운 날씨가 되었다. 10월 되면 이제 패딩 입고.......

2025/26 분데스리가 3라운드 도파민 풀충전되던 프랑크푸르트전 직관 후기
지금까지 알론소 감독의 인저리타임 골을 여러차례 경험하면서 도파민 터지는 경기들을 제법 많이 봐왔다고 자부했다. 바이아레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75분 이후 찐축구 모먼트는 경험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히울만 감독의 바이아레나 데뷔전, 다시금 도파민 터지는 게 이거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던 경기를 다행히 다녀왔다. 언제나 그렇듯 오늘의 방문장소도 Bay Arena다. 9월 중순의 독일 날씨는 이제 제법 쌀쌀하다. 20도 위를 넘어가는 날씨가 없을 정도로 춥기에 바람막이를 걸치고 갔다. 우리 모두 뒤의 11번 테리에 마킹은 잃을 수 없기에 바람막이 위에 유니폼을 입었다. 금요일 오후 8시반 경기는 아직 만 6살 꼬마.......

레버쿠젠 경기장 다니며 느낀 알론소 텐하흐의 차이점
독일 언론들을 통해서 새어나오는 루머들이 심상치 않다. 이제 프리시즌을 갓 치르고 정규리그는 두 경기를 치뤘다.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건 사실이지만 이게 바로 경질로 이어져야할 주제인가에 대해선 조금 섣부르지 않나? 싶다. 단언컨데 최근 2년간 레버쿠젠 경기장 훈련장을 가장 많이 방문하며 관찰한 한국인은 나와 큰 아들 뿐이다. 모든 원정경기 홈경기를 따라다니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가서 그들의 성향 방식을 직접 봤다. 텐하흐 체제 아래에선 홈 개막전 그리고 오픈트레이닝 2회가 전부지만 그 3차례에서 온 느낌은 쎄했다. 그걸 여기에 생각나는 대로 풀어 써보려 한다. 1. 훈련 시작 시간 지난 2024년.......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