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포켓츠

포스트: 26
Tags

Posts

26 posts
서머 포켓츠 5화 후기

서머 포켓츠 5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어릴 적 카모메와 보냈던 시간을 꿈으로 꾸면서도 현실에서는 좀처럼 떠올리지 못하는 하이리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애니메이션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볼 수 있었던 카모메와 아이들이 모험단의 이름을 '수염 고양이단'이라고 정하는 모습부터 시작해 아침을 맞이한 모습까지 모두 보기가 좋았다. 오늘 내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다행히 아직 여름을 알리는 매미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뒷산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함께 스마트폰 알림음이 울리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알람을 끄고 5분만 더 자고 싶기는 했다. 연휴라는 것은, 방학이라는 것은 그렇게 잠을 자.......

서머 포켓츠 4화 후기

서머 포켓츠 4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본격적으로 하이리와 카모메 두 사람이 상자의 열쇠를 찾기 위한 모험으로 막을 올린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나오기 전에 카모메의 과거가 그려진 이유는 단순히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카모메와 하이리 두 사람의 인연을 보여주는 장면 겸 복선으로 보였다. 왜냐하면, 카모메와 함께 처음으로 섬의 보물을 찾고자 했던 인물의 약칭이 '타카'였기 때문이다. 주인공 하이리의 이름은 타카하라 하이리이기 때문에 어쩌면 어릴 적 그 인물은 하이리일지도 모른다. 어릴 적의 일이다 보니 도시에서 생활했던 하이리는 어릴 적 섬에서 보냈던 시간과 얼굴을 기억하지 못.......

서머 포켓츠 3화 후기

서머 포켓츠 3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여름 방학을 슬기롭게 보내는 하이리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평범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더운 여름에는 특별히 야외에서 무엇을 하기 보다 실내에서 선풍기를 틀어 놓고 낮잠을 자거나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거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여름 방학을 가장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을까?! 하지만 하이리와 달리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였던 우미는 여름이자 여름 방학이기에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건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귀여운 해군 복장 느낌의 옷을 입은 상태로 친구들과 함께 놀러나가는 모습이었는데, 아침밥을 먹은 이후 다시 낮잠을 자려는 하.......

서머 포켓츠 2화 후기

서머 포켓츠 2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다소 쓸쓸한 분위기 속에서 혼자 밥을 먹던 우미의 과거로 막을 올린다. 그런 우미가 만들어준 아침밥을 함께 먹는 하이리가 "맛있어."라고 웃으면서 답하자 "그, 그런가요?"라며 웃는 우미의 모습은 참 귀여웠다. 아마 이 짧은 장면에서 우미가 가슴속에 느꼈을 감정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감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흔히 아동 심리 상담사들은 아이들이 어릴 때 혼자 밥을 먹게 하는 것 자체가 정서적 학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바빠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벌어진다고 해도, 의 첫 장면에서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