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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 결산] 박수호 감독 - 당신은 여기까지

[아시아컵 결산] 박수호 감독 - 당신은 여기까지

더운 여름에 도시락 배달 업무 수고는 인정하는데, 박수호가 주방장은 아니다. 박지수의 컨디션이 최악이었고, 강이슬이 1경기 만에 쓰러졌고, 이주연은 사용불가 상태였고, 안혜지는 데리고 가면 안되는 선수인데 대안이 없었고, 그래도 도시락 배달 업무는 잘 했다. 그런데 월드컵 퀄파 부터는, 박수호 급에게 주방 요리를 맡길 수는 없다. 퀄파에 참여하는 나라들의 국대 감독들은, 모두 해외 명장 특히 "미국 지도자 모셔 오기"가 기본인데, 박수호는 자기 분수를 알고, WKBL에서 어디 코치 자리 하나 나면, 거기서 부터 시작해서 모두에게 인정을 받으면 된다. 호주는 U-19까지도 리그의 현역 수석 코치가 담당했고 (우리로 치면.......

[Asia Cup] 호주 수령님 '케일라 조지 (Cayla George)' - "이제 아시아까지 독식?"

[Asia Cup] 호주 수령님 '케일라 조지 (Cayla George)' - "이제 아시아까지 독식?"

지난 겨울 호주 WNBL의 시드니 플레임스 직관을 간 이유는, 일단 호주 자체가 난생 처음이었고, 호주 수령님 케일라 조지, 그리고 오팔스의 최고 미녀인 아넬리 메일리를 본다는 설레임이 있었다. 마침 직관을 하던 날, 케일라 조지가 리그 누적 5천 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데일리 MVP가 되었고, 한국에서 '호주 수령님 알현하러 왔다'는 나를 꼭 껴안고 기념 촬영을 했는데, 그 느낌이 최홍만이나 서장훈의 품에 안긴 기분? (ㅎㅎ) 이날 패한 아넬리 메일리는, 원래 인터뷰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당시 리그 2위팀이던 퍼쓰 링스 선수단 전원이, 중하위권 팀인 케일라 조지의 시드니 플레임스에게 가비지 패를 당하면서, 뒤.......

[Asia Cup] 허예은 - 박지현 "짐 싸서 호주 가자"

[Asia Cup] 허예은 - 박지현 "짐 싸서 호주 가자"

요즘 호주 여자 농구 1부 WNBL과 2부인 NBL1이 한창 선수단 구성 중이다. 그런데 호주 WNBL도 이번 시즌 부터는 걱정인 것이, WNBA의 리그 급팽창 및 파격적인 연봉 인상 플랜 때문에, 스타급들은 해외 진출을 꺼리는 추세이다. 따라서 양질의 용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그나마 남은 수준급은 유럽의 주요 리그들 (터키,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체코, 헝가리)과 중국 WCBA가 싹쓸이를 하기 때문에, 파편을 맞은 호주 용병들의 네임 밸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 당장 오늘 거행되었던 호주와 한국의 아시아컵 4강전에서, 호주 선수들 중 상당수는 유럽에서 뛴다. PG인 스테프 레이드, 백업 센터인 아소쿠, 또 포워드인 클로이 비비는 폴란.......

[Asia Cup] 진안 친구 분석: "꽌시 (关系)" 대만 여농 몰락의 원인

[Asia Cup] 진안 친구 분석: "꽌시 (关系)" 대만 여농 몰락의 원인

선전에서 거행 중인 아시아컵 위민 2025를 둘러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는데, 우연하게 마주친 진안의 대만 친구 2명과 잠시 담소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대만이 절대로 2부로 강등될 전력도 아니고 선수층도 양호한 편인데, 왜 이렇게 망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했다. 진안 친구 1: 꽌시 (关系) 때문입니다. 대표팀 감독을 이상한 넘을 뽑아 놨더니, 자기 라인으로만 대표팀을 구성했습니다. 유망주 라인업도 나쁘지 않구요. 상식적인 라인업이면 아시아컵 6위 안에는 충분히 들 실력입니다" 진안 친구 2: 리그(WSBL)에는 해외 유명 용병도 있고 (케일라 조지, 마리 굴리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