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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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딸도아닌해원] 꿈과 현실의 애매모호한 경계선을 잘 보여주다

하루새님의 이글루|2013년 4월 22일

감독;홍상수 주연;정은채,이선균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도공식 초청을 받은 영화 이 영화를 개봉첫주 일요일날 조조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얘기해보고자 한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도공식초청받은 영화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꿈과 현실그 사이의 애매모호한 경계선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영화는 90여분의 짧은 러닝타임동안 잠에 든 해원이 꾸는 꿈과깨어있는 해원의 삶을 보여주면서 꿈과 현실의 애매모호한무언가를 보여줄려고 한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배우의 표정에 대하여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배우의 표정에 대하여

(이하 )을 보았다. 실은 이선균 때문에 보았다. 이선균이 조금은 불쌍하지만 실은 불쌍해서 더 찌질한 개새끼로 나와 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기대는 적중했다. 선균 오빠 난 에서부터 당신을 먹물 찌질이 전문 배우로 점 찍어놓았엉. 평소보다 조금 불은 이선균은 진짜 찌질해서 귀여웠고, 나는 그가 어깨를 들썩이며 끅끅 울어대던 장면에서 귀여움 측정 게이지가 터져버렸다. 그러나 의 진정한 발견은 여배우 정은채다(라고 많이들 얘기하던데 맞는 말 같다.)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건 그냥 얼굴이 아니라, 그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리고 정은채는, 그냥도 예뻤지만, 그 표정이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u'd better|2013년 3월 13일

언젠가부터 홍상수 감독 영화는 무조건 기대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주인공이 내가 좋아하는 얼굴은 아니라(무척 훌륭한 아름다운 얼굴이지만 세상이나 사람들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을 것 같아서 어쩐지 답답한 느낌? 샬롯 갱스부르에 대해서도 항상 그런 느낌이었는데 닮았다고 나와서 재밌었음) 기대하는 맘이 반반이었는데 딱 그만큼의 영화였다. 단지 하하하에서 행복한 커플이었던 유준상 예지원이 마치 해원의 미래라는 듯이 일부러 심하게 꿀꿀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맘이 안 좋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직 이십대이니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는 거니까 솔직히 그리 가슴이 아프지는 않았음. 근데 해원은 술 하나는 정말 맛나게 먹는다. 요즘 그렇잖아도 평일에도 계속 술이 땡기고 있었는데 먹지도 않는 소주가 다 먹고 싶었다. 다음에 술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뒷담화와 수작질, 기괴하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뒷담화와 수작질, 기괴하다

※ 본 포스팅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과 학생 해원(정은채 분)은 캐나다로 떠나는 어머니(김자옥 분)와의 만남 이후 외로움을 참지 못해 결별했던 유부남 연인이자 영화과 강사 성준(이선균 분)과 다시 만납니다. 해원과 성준은 술을 마시러 가지만 같은 과 학생들의 눈에 띄어 어쩔 수 없이 합석하게 됩니다.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담당 강사와 불륜을 유지하는 데 부담을 느끼면서도 헤어나지 못하는 여대생의 복잡한 심리를 포착합니다. 제목의 수식어 ‘누구의 딸도 아닌’은 이민가는 어머니와 결별해 해원이 더욱 자유로워지는 서두를 의미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 자신조차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원의 갈대 같은 여심을 상징합니다. 부모가 결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