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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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도 멈추지 않는 넥센, 그리고 강정호의 ‘돌풍’

후반기도 멈추지 않는 넥센, 그리고 강정호의 ‘돌풍’

(우리는 한때의 바람에 그치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 야구팬들이 꿈꾸던 거포 유격수, 강정호. -사진: 넥센 히어로즈) 역시 한 때의 바람이 아니었다. ‘상위팀’ 넥센 히어로즈가 후반기 첫 게임을 승리로 장식하며 상쾌하게 시작했다. 하위권으로 점쳐졌던 시즌 전, 그리고 잠깐의 기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평가받던 넥센이었다. 하지만 넥센의 돌풍은 계속될듯하다. 넥센의 선발 벤 헤켄은 7이닝을 1실점으로, 돌아온 문성현은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대단히 경제적인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에 오른 선수는 단 두 선수. 그리고 그들이 던진 공은 115개뿐이었다. 소리 없이 강한 벤 헤켄과 ‘메이저리거’ 서재응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는 듯 했다. 단 2회까지 말이다. 하지만 3회부터 넥센의 방망이가 터지기 시작했다. 2회

무실점 호투 KIA 앤서니. 계륵에서 에이스로 거듭난다?

무실점 호투 KIA 앤서니. 계륵에서 에이스로 거듭난다?

(5월까지만 해도 집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받을 것 같았던 앤서니. 우리 앤서니가 달라졌어요? -사진: KIA 타이거즈) 앤서니 르루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무실점 승리로 이끌며 선동열 감독의 웃음을 지켰다. 한국무대 첫 무실점 승리. 더불어 팀은 전반기를 그 죽일 놈의 5할의 벽을 넘는 기쁨도 누렸다. 레전드 이종범의 석연찮은 은퇴와 더불어 주축선수들의 부상 릴레이로 바람 잘 날 없던 KIA 타이거즈로는 그래도 ‘선방’했다라고 평할 만한 전반기였다. 그리고 계륵 취급을 받으며 투수출신 선동열 감독의 투통에 제법 지분을 가졌던 앤서니 르루가 7월 한 달 동안 확실히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이었다.이날 앤서니는 홈경기 선발로 나서 최고구속 153km/h를 기록하며 7이닝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관전평] 6월 28일 LG:KIA - 6연패 LG, 7위 추락

[관전평] 6월 28일 LG:KIA - 6연패 LG, 7위 추락

LG가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 13:8로 패하며 시리즈 스윕을 당했습니다. 홈에서 벌어진 롯데, KIA와의 6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6연패를 기록한 LG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이 경기 초반부터 난타당하며 LG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6월 16일 군산 KIA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우규민이 오늘 경기에서도 KIA를 상대로 호투하며 연패를 끊어줄 것이라는 기대는 1회초 집중 4안타로 2실점하면서부터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2회초였습니다. 2:0으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 타자 차일목에게 내준 볼넷이 추가 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이어 9번 타자 신종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가 되었는데 땅볼 타구

[관전평] 6월 27일 LG:KIA - 5연패 LG, 끝없는 추락

[관전평] 6월 27일 LG:KIA - 5연패 LG, 끝없는 추락

LG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KIA에 6:4로 패했습니다. 5연패를 기록한 LG는 7위 KIA에 승차 없이 쫓기게 되었습니다. 이병규에 이어 정성훈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LG 타선은 기회를 번번이 놓치며 패배를 자초했습니다. 특히 4번 타자 최동수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최동수는 1회말 1사 2, 3루의 선취 득점 기회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무산시켰고 5회말에는 4:3으로 추격한 뒤 맞이한 1사 3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돌아서 동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최동수가 두 번의 1사 3루 기회에서 한 번이라도 타점을 얻었다면 경기의 향방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5회말 동점 기회를 무산시킨 뒤 LG는 곧바로 6회초에 2실점하며 주저앉았습니다. 최동수뿐만 아니라 LG 타자들은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