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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인간이 중력의 무게를 지고 서 있다는 것

그래비티, 인간이 중력의 무게를 지고 서 있다는 것

중독...|2013년 11월 6일

영화란 사람이 하지 못한 경험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게 해주는 대표적은 매체입니다. 그렇다 한들, 이렇게까지 생생하게 우주 여행을 즐길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할 수 없었지요. 물론 여유있게 즐겼다기보다는 손에 땀을 쥐고 긴장 상태로 체험하긴 했지만.. 왜 아이맥스나 3D로 봐야한다고 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상영관도 몇 개 되지 않는 아이맥스관에 주중 저녁이나 주말 중앙 좌석은 거의 다 매진 사태. 일반 영화표의 두배 가격을 지불하면서 구석에서 보고싶진 않아서 어렵게 주중 오전에 시간을 내어서 본 영화 '그래비티'입니다. ** 스포일러 있지만 영화 감상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겁니다. 이 영화는 분명 재난 영화입니다. 그러나 등장인물은 단 두 명, 그나마도 한 명은 조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런

<그래비티>IMAX 3D-우주에 빠졌다 나온 듯한 기막힌 순간

<그래비티>IMAX 3D-우주에 빠졌다 나온 듯한 기막힌 순간

왕십리에 있는 IMAX관에서 3D로 예고편 와 을 보며 필수 관람 예정작은 쌓이고, 다소 스크린과 가까운 C열 제일 중앙자리에 앉아 정말 눈 찔리는 기분을 맛보며 요즘 최고의 화제작 IMAX 3D 체험을 시작했다.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는 우주공간, 푸른 빛의 지구와 수도 없이 펼쳐진 별들과 암흑의 광활한 우주 사이에서 무중력으로 부유하는 우주인 3인의 허블 망원경 수리작업 과정이 닥터 스턴이 순식간에 터진 사고로 튕겨져 나가기까지 세상 최고의 절경인 우주쇼도 비춰지며 20분 간 연속된 롱테이크 영상이 경이롭게 흘렀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처음 경험하는 입체적 우주공간 장면은 영화사적 또 한 번의 진화를 맛보는 순간

저도 그래비티 보고 왔습니다.(스포 포함)

저도 그래비티 보고 왔습니다.(스포 포함)

오랜만에 제대로 된 우주 영화가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친구를 끌고 극장으로 달려가서 보고왔습니다.그리고 사고친건 비밀 표 잃어버렸는데 누가 그걸 주워서 환불해버림...다행히 CGV직원이 재 발급 해주셨습니다만... 진짜 고맙더군요 아무튼 영화 평을 정리하자면 SPAAAAAACE!! 농담입니다. 이런 본격적인 우주 영화는 아폴로 13호 이후 처음보는거라 극장을 잘 안가요(...) 그 점에서 만큼은 매우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보면 나오는 과학적 오류도 보이지 않았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IMAX 3D로 안본걸 후회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좋았던 영화인 만큼 단점도 명확하게 보이는 좀 어딘가 아쉬운 영화였습니다.특히 스토리면에서는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다 터져 다 스토리가 없

[감기] 다각적이고 톡쏘는 한국형 재난블록버스터

[감기] 다각적이고 톡쏘는 한국형 재난블록버스터

한국 최초 감염재난 블록버스터 무대인사 상영회에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 의 김성수 감독, 장혁, 수애 그리고 아역 배우 박민하의 짧은 무대인사가 있은 후 치사율 100% 변종감기 바이러스에 천당 아래라는 분당이 초토화되는 리얼감 최고의 재난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먼저 개성파 연기자 유해진의 구수하고 맛깔스런 연기와 아역 '미르' 역의 박민하 양의 깜찍하고 상큼한 연기 등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가 서두를 장식하며 관객의 호감도를 빠르게 올려놨다. 드디어 무지막지하게 호흡기 전염으로 퍼지는 치명 바이러스 공격의 사건 발단이 시작되고, 상상하기도 싫은 초고속 감염재난 광경이 거의 월드좀비 영화 버금갈 정도의 공포를 유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