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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재난스릴과 웃음의 맛깔난 하모니
끝까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http://songrea88.egloos.com/5805596 의 김성훈 감독과 무조건 보는 배우 하정우의 한국형 재난 영화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영화가 시작하고 채 몇 분도 안 돼서 극도의 현장감이 전해지는 문제의 사고가 발생하고 절체절명의 생존공포와 아이러니하게도 절묘하게 연발로 터지는 유머와 구성진 코믹 연기가 맛깔나게 어우러지니, 초반부터 영화 속에 사정없이 빠지게 되었다. 이렇듯 스릴과 웃음의 동시다발적이며 극적인 혼합이 감독의 전작만큼 발휘되는 이번 이야기는 또 하나의 신랄하고 세심한 언론, 정치 등의 풍자가 강도 높게 곁들여져 우리의 현실적인 모습을 잘 반영한 뼈있는 코미디로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게

터널 - 터널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안전도 무너지다(예고편)
최근 우리나라 영화에도 재난영화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다. 터널도 터널이 무너지면서 터널에 갇힌 주인공의 사투와 터널 밖 사람들이 주인공을 구조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재난영화는 일반적으로 스케일이 크고 특수효과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물량 공세를 통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거기에 동료애와 가족애를 적절히 첨가해 감동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이번 터널의 경우도 이 공식을 따르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터널이라는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주인공의 감정 묘사가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더 테러 라이브에서 이미 제한된 공간에서 주인공 혼자 극을 이끌어본 적이 있는 하정우가 이번 터널의 주인공으로 적임자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감독 : 김성훈출연 : 하정우(정수), 배두나(세현), 오달수(대경

김성훈 감독의 신작, "터널" 티저 에고편입니다.
국내에서 재난영화는 약간 상황이 미묘하기는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영화 자체가 미묘한 경우가 너무 많아서 말이죠. 심지어는 국가에 대한 맹세 같은 것들이 줄줄이 흘러나오는 상황인데, 정작 시각적인 면은 좀 약화 되는 경향도 있어서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감독이 끝까지 간다에서 상당히 좋은 면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한 번 지켜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영화 자체가 잘 나올 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고 말이죠. 일단 분위기는 마음에 들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드디어 뭔가 제대로 된 재난이 나오게 될 듯 하네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신작, "터널" 포스터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작 입니다. 아무래도 감독의 전작이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상황이어서 말이죠. 괜히 울리는 영화만 아니길 빌고 있기는 합니다.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