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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posts영화 딥워터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를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보았다.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영화 하면 단연 공포영화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해양영화라고 생각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상어나 조난 등 위험요소가 더해지면 해양영화와 공포영화의 조합이니 금상첨화의 여름영화라고 할 수도 있겠다. 요아힘 헤덴(Joachim Heden)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전체 분량의 90%를 자매 역의 두 여배우만으로 채우고 있어서 등장인물의 수량면에서는 저예산영화의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수심 33미터의 바닷속을 몇 번이나 오가는 수중촬영의 묘미 덕분에 그닥 싼티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영화의 두 주인공 이다
퍼펙트 센스, 2011
가상의 전염병이 전세계를 강타한다. 차라리 그냥 죽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치명적인 증상. 전염되면 후각, 미각, 청각, 시각의 순서대로 감각을 잃게 되는 병. 그 와중에 이제 막 서로에게 빠진 두 사람, 수잔과 마이클. 이 둘의 사랑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2011년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보고는 엄청나게 감명을 받았던 영화다. 당시 나는 20대 초반이었는데, 아마 대학생이자 사회초년생으로서 한창 감성적으로 무르익었을 때 봐서 더 확 와닿았던 것 같다.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난 사춘기 시절보다 20대 초반이었을 때 더 감성적으로 돌풍 같았거든. 하여간에 시기적으로 이 영화와의 첫 만남이 꽤 괜찮았던 것 같음.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이번에 거의 10여년 만에 다시 본 거
온리 더 브레이브 [The Movie]
4월 1일자로 소방 공무원의 지위가 지방 공무원 직에서 국가 공부원직으로 변경이 되었다. 급여 수준은 동일하나, 재난 시에 도나 시의 경계를 넘어서 종합적인 구조, 방화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 전국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근무 환경을 갖추고, 동일한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거론되는 것 같다. 이 시기에 적절한 소방관 관련된 영화 한 편이 있다. 2013년 경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그래서 영화 자체는 극적인 부분이 부족한 심심한 연출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하면서 빠져 들게 된다. 영화는 '그래닛 마운틴'이라는 핫샷 소방관 팀의 탄생에서 마지막까지를 그린다. '핫샷'이란 최정예 산불 진화팀을 일컫는 것
백두산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아이디어엔 큰 불만이 없다. 그리고 그걸 계기로 남한과 북한이 엮이는 것 역시 문제 삼고 싶지 않다. 오히려 난 대한민국의 그러한 지정학적 특성을 장르 영화에 버무려냈다는 것에 큰 칭찬을 해주고 싶다. 장르 로컬라이징은 다 이렇게 시작되는 것 아니겠나.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종류의 이야기니까. 세상에 분단 국가가 많은 것도 아니고. 어쨌든 그 점에서는 분명 변별력이 있다. 그리고 CG도 이 정도면 수준급이 아니라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초반부 지진 크리 맞는 강남대로 씬은 정말이지 대단했거든. 향후 덱스터가 내세울 주요 포트폴리오. 허나, 아이디어와 부분 부분이 좋으면 뭘하겠어. 영화 전체의 이야기가 침몰하는데. 뻔해도 너무 뻔하다. 아니, 한 번 더 양보해서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