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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둘이서 자전거로 제주한바퀴(6), 2006
제주에서의 일곱째날, - 표선해수욕장에서 신양해수욕장까지. 얼마 못간 이유가 있다. 그건 친구가 서울에서 가져온 접이식자전거 뒷바퀴에 펑크가 났기 때문. 사실 여행 중간중간 친구의 자전거는 문제가 많았다. 일단 바퀴가 작아서 속력을 제대로 못냈다. 그리고 기아도 제대로 안올라가고 그러니 오르막길은 거의 제대로 못올라갔다. 그리고 약해서 체인도 자주 빠졌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주 타이어 펑크까지 난것이다. 그래서 일단, 시간도 늦고 비도 많이 와 숙소를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어온 인근 민박집에 전화를 드렸고 자전거 얘기 까지 하지 다행히도 흔쾌히 차로 자전거를 픽업하러 오시겠다고 얘기해주셔서 우리는 무사히 펑크난 자전거와 함께 숙소에 도착 :-) - 제주도 토박

JEJU~2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협재 해변을 달려보려 하였으나바닷바람이 정말 칼같이 차가워서 포기했다. 그렇지만 해가 뜨는 바다 풍경은 자전거 없이도 참 예뻤다. 어제도 만난 협재 멍멍이가 날 반기며 막 물고 배를 뒤집는다.귀요미였으나, 너무 추워서 오래 노는 것은 포기.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어느덧 나도 대화 중... ;;;)아침에 거실? 은 아니고 여튼 공동 공간에 내려가니 부지런한 젊은이들은 벌써 일어나서 책을 보고 서로 이야기를 하고, 등등 각자 할 일들을 하고 있었고, 싸장님은 맛좋은 수프를 만들고 계셨다. 나도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열심히 그렸다. 어여쁜 협재리의 아침 바다~ ㅎㅎㅎ아침을 먹은 뒤 서일주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차를 렌트했다. 이유는 바로바로~ 우도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
아주 오랜만의 제주 - 2
가열차게 시작. 아침먹고 출발. 절물 휴양림으로 가다가 돈내코쪽의 원앙폭포를 찍었다. 언니의 블로그에서 본 사진에는 물이 완전 그림처럼 맑았는데, 그것도 정물화가 아니라 약간 추상화같은, 그런데 날이 흐려서 물색이 진했다. 제주 3대폭포처럼 관광지가 아닌 현지민들만 알음알음 다니는 곳인데다 비수기여서 개인 사유지처럼 고적했다. 어제부터 눈이 빠지게 제주도 지도를 본 결과 제주도는 북동쪽이 솟아있고 남서쪽이 아래로 삐죽이 나온 타원형이다. 우린 그러니까, 음, 북..쪽으로 간거지. 언니댁이 서귀포시에 있으니까 남해안쪽 하고도 중간쯤이라 치면 중간에서 살짝 오른쪽옆, 그러니까 한라산을 노른자라고 치면 노른자의 오른쪽 끝을 위아래로 연결한 것 같은 도로가 1131번 도로인데 그걸 타고 쭉 올라가

First day, starter, beginning.
Introduction: This trip to Jeju Island was scheduled as--beginning with family, ending alone. The trip began with my grand-mother, brother, uncle, and I; however, they left in the middle of the trip and I was left by myself in Jeju for a new experience, and a new adventure. I was looking forward to travel by myself, look back to my junior year of high school and rearrange my thoughts, things I hav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