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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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11, 2001

DID U MISS ME ?|2020년 11월 17일

스티브 소더버그 특유의 초호화 멀티 캐스팅 수법이 빛을 발했던 영화이자 하이스트 영화의 모던 클래식으로 남아버린 영화. 막말로 최근 10여년 동안 한국에서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지던 범죄 오락 영화들 대부분이 이 영화를 레퍼런스로 안 삼을 수가 없었을 거다. 거의 빚지고 있는 셈. 스포일러 일레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하나의 타겟을 제대로 훔쳐낸다-는 컨셉에 거의 완성형처럼 여겨지고 있는 영화잖아. 그도 그럴만 한 게, 가장 중요한 이 열한 명의 프로페셔널들을 제대로 소개해내는 임무를 어느정도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래. 거의 두 시간짜리 영화인데, 전반부라 할 수 있을 앞선 한 시간 동안은 이 인물들 이야기를 풀어내는데에 다 쓴다. 각자 어떤 성격과 어떤 취향들을 갖고 있는지

눈요기를 원한다면 ? 나우유씨미2

눈요기를 원한다면 ? 나우유씨미2

웰콤!|2016년 7월 19일

나우 유씨미2는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어 급하게 예매해서 본영화~ 전편은 다운받았는데 보다가 자서, 다 보지 못했다. ㅋㅋ 대충 마술에 관한 영화라는것만 알고 본 나우유씨미2 평점이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화보다 높아서 선택했고, 취향이 한국영화보단 헐리웃 영화라 ㅋ 땡겼다. 2013년 개봉했던 전작은 어땠는지 사실 모르겠다. 후기를 찾아보니 전편보다는 약하다고 하는데 나처럼 전편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재밋다. 킬링 타임으로서도 손색 없다. 근데 이영화 ㅋㅋ 먼가 웃긴게 주인공이나 출연진이 ㅋ 우리가 아는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악당으로 나오는 할아버지와 그 아들 (해리포터) 조연으로 짬짬히 나오는 주걸륜 까지 ㅋㅋ 먼가 보면서 ㅋㅋ 친근하기 까지

도둑들, 2012

도둑들, 2012

리뷰가 늦어도 한참 늦었네요. 개봉 당일에 관람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평을 미루고 있다가,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기에 이왕 늦은거 천만 돌파하면 천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포스팅하자, 했는데?? 결국은 1270만을 넘어선 지금에서야 쓰고싶은 마음이 발동 걸렸습니다. 이제 저는 2012년 여름을 기다렸던 세 가지 이유를 모두 소비해버린 셈입니다. 마크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라이즈, 그리고 최동훈의 도둑들까지. 12월에 호빗 개봉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2012년을 지루해서 어떻게 견딜까요. 제 생각에 최동훈 감독은 가장 한국다운 정서가 어떤 것인지, 그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감독님의 통찰력이랄까, 센스랄까, 뭐 그런 것들이 영화의 디테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