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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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DF, Mexico - 2012.12.27 (Museo Soumaya)

Mexico DF, Mexico - 2012.12.27 (Museo Soumaya)

프랑스적인삶|2013년 1월 23일

27일 역시 도련님과 아버님은 아침 일찍 출근하고, 어머님과 O와 나는 집 바로 앞에 있는 Museo Soumaya를 구경하러 갔다. 2011년에 개관한 Museo Soumaya는 세계에서 제일 부자라고 선정된 Carlos Slim의 사설 미술관인데,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에 반짝반짝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건축가는 Carlos Slim의 사위라고 한다). 밖에서 봤을때에는 그다지 큰 건물처럼 보이지 않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의외로 규모도 크고 소장품도 굉장히 많아서 충분히 한나절 이상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도 안서고 바로 입장했다.간단한 시큐리티 체크만 하면 입장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미술관 운영비용은 Carlos Slim이 모두 개인자금으로 충

Mexico DF, Mexico - 2012.12.25 (Lomas de Chapultepec)

Mexico DF, Mexico - 2012.12.25 (Lomas de Chapultepec)

프랑스적인삶|2013년 1월 10일

오늘은 도련님 집의 손님방이 비는 날이어서 (우리랑 만나러 잠깐 왔던 형님이 조카들이랑 휴가를 떠난다) 드디어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가족들의 품(?)으로. 호텔에서 아침마다 먹었던 Concha 빵. 멕시코 가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 맛보길!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어머님 슈퍼갈때마다 따라가서 수줍게 하나씩 집어들곤 했음;;(아마 멕시코식 메론빵 정도 되려나 - 스페인어로 concha는 조개나 소라껍질) ** 집에 와서 짐을 풀고 형님을 배웅하러 공항에 다녀왔다. 감정이 풍부한 우리 O는 눈물을 글썽글썽. (나는 아무렇지 않게 사진찍기?) ** 그리고 모두 함께 집에서 멀지 않은 Lomas de Chapultepec 동네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크리스마스날이어서 상점들은 거의 문을 닫았지만, 여기는

Mexico DF, Mexico - 2012.12.24 (Turibus)

Mexico DF, Mexico - 2012.12.24 (Turibus)

프랑스적인삶|2013년 1월 9일

아침먹고 도련님께 전화했더니 형님과 함께 픽업을 왔다. 집으로 가기 전에 함께 막내조카의 생일케익을 사러 들렀는데, 제과점 이름이 무려 Montparnasse!! 건너편에는 알리앙스프랑세즈도 보이고, 멀지 않은곳에 프랑스인학교도 있는걸로 보아 근처에 프랑스 사람들이 모여 사는듯 (확인되지 않은 정보임 ㅎㅎ). 길 거리에 간간히 이런 모양의 표지판이 있었는데, 아마도 산책시키는 강아지의 뒷처리를 잘 하라는 표지판인듯(?). ** 집에 와서 막내조카 생일케익 촛불 끄고, 선물 주고 하면서 오전을 보넀다. 12살 막내조카의 생일케익에는 물랑루즈 그림이 ㅋㅋㅋ 도련님 집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멀지 않은 곳에 엄청나게 큰 멕시코 국기가 보이는데,이 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국기가 더 잘 보였다.

Mexico DF, Mexico - 2012.12.23 (Basilica de Guadalupe)

Mexico DF, Mexico - 2012.12.23 (Basilica de Guadalupe)

프랑스적인삶|2013년 1월 8일

22일은 비행기에서. 멕시코시티에는 저녁 여덟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는데, 역시 언제나처럼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자고 쓸데없는 영화만 무심히 보다가 쾡한 눈으로 내렸다. 도착장에서 마중나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족들이 어디있는지 O랑 둘이 허둥대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저 멀리서 우리를 알아보시고는 냉큼 달려오셨다. 아버님 어머님 도련님 형님(아가씨?) 그리고 조카 둘. 공항에서 모두 함께 얼싸안고 한동안 즐거워하기. 형님과 조카 둘은 크리스마스날 까지 도련님 집에 머물다가 바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기 때문에, 도련님 집의 손님방이 비는 날 까지 O랑 나는 멀지 않은 호텔에서 지내기로 이미 계획을 세워둔 관계로 먼저 호텔에 체크인 (아마도 시차적응하는 동안 둘이 편하게 푹 쉬라는 어머님의 배려였던 듯).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