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리처

포스트: 48|아이템:잭리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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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히어로개그물? 잭리처

다크히어로개그물? 잭리처

antisocial|2013년 1월 23일

태초에 무려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감독 데뷔작도 아니고 12년 만의 감독작..사실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았고 해서 볼 생각이 없었으나 날짜가 남지 않은 예매권을 써야 했기에 아무르와의 고민 끝에 잭리처를 선택해 보게 되었다. 보통 톰크루즈하면 미션임파서블의 이단헌트 이미지가 크게 박혀 있어 무슨 영화를 찍어도 화끈한 첩보 액션물이 아닐까 무의식적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거기서 오는 배신감?으로 영화의 평이 떨어지는 일이 더러 생기는 것 같다. 근작으로는 나이트&데이, 작전명 발키리, 콜래트럴 등이 그러했던것도 같은데 잭리처는 어떠냐면 미션임파서블보다는 나이트&데이에 가깝다. 그렇다고 나이트&데이처럼 꽤 유쾌하기나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맥락을 흐리며 뜬금

잭 리처 - 스릴러와 추리극의 미학은 있다, 액션은 없다

잭 리처 - 스릴러와 추리극의 미학은 있다, 액션은 없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1월 22일

저번주가 워낙에 엄청난 작품들이 줄줄이 있다 보니, 이번주가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주는 잘 나걸 거 같은 작품들이 주로 몰리는 주간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좀 다양하게 나오는 것도 좋지만, 분배를 좀 해 주는 것도 좋을 텐데 말입니다. 뭐, 그렇다고는 해도 이래저래 해도 결국 이런 즐거운 주간도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기는 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톰 크루즈는 참으로 묘한 양반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뭔가 침몰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는 생각을 해 보면 더더욱 그렇죠. 솔직히 이렇다 할 만한 히트작이 최근에 미션임파서블 4가 나올때까지는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트로픽 썬더 같은 작품이 있기는 했지만, 당시에 그

<잭 리처>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잭 리처>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루시드레인|2013년 1월 21일

리 차일드의 소설 는 지금까지 17편의 시리즈가 출간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스테디셀러다. 영화 는 17편의 시리즈 중 9번째 편인 ‘원 샷’에 빚지고 있다. 이 말은 아직 영화화가 가능한 시리즈가 16편이나 남아 있다는 말이다. 잭 리처에게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난다’는 홍반장 분위기가 느껴진다면, 이 때문일지 모른다. 한가로운 도심 한 복판. 탕!탕!탕!탕!탕!탕! 6발의 총성이 울린다. 빗나간 한발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발이 시민 5명의 생명을 앗아간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제임스 바. 경찰은 제임스 바의 유죄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자백을 거부한 제임스 바는 ‘잭 리처(톰 크루즈)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기고 묵비권을

잭 리처 : 콜롬보 리처

잭 리처 : 콜롬보 리처

鑑賞小説|2013년 1월 20일

무슨 일이 생겼는데 어디선가 어떤 골통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런 예고편이었다. 돌고 도는 가운데 뻥 함유량이 차츰 높아지는 입소문이나 아무나 못 보는, 몇 줄 안 되는 서면을 들추어 보니 이런저런 람보급의 전투 이력이 있더라는 초반 극중 발언이 해당 인물의 카리스마 윤곽을 잡아 주면서 스토리를 개시하는 짓은 언제나 유치하다. 상투적이고 다소 진부한 이같은 소개를 피해 가려 주인공의 비범한 내력 자랑을 중후반으로 늦추어 살짝 흘리거나 아예 하지 않는 작품들도 있는 줄 안다. 그랬다고는 하나... 전직 엠피 수사관 잭 리처라는 해결사는, 바바리코트의 냉랭하고 묵중한 겉멋에 숨은 속이 털끝만치도 안 보일 정도로 말을 심히 아끼는 바람에 어쩌다가 입만 열었다 하면 똥 냄새가 풀풀 날 만한 유형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