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포스트: 693
Tags

Posts

693 posts
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게이트파크 / 드영뮤지엄 전망대

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게이트파크 / 드영뮤지엄 전망대

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게이트파크 / 드영뮤지엄 전망대 많은 사람들이 유료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곳이 있는데, 골든게이트파크에 왔다면 드영뮤지엄의 전망대는 한번 올라가볼 만 하다.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이 제대로 다 보이는 그런 전망대는 아니지만, 360도로 골든게이트파크와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베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도 무료라는 건 확실히 매력적이다. 운영시간에는 누구나 쉽게 방문이 가능하다. 드 영 뮤지엄 앞의 작은 조각 공원. 드 영 뮤지엄의 입구.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티켓판매소가 나오는데, 티켓판매소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전망대 방향 안내 표지판. 이렇게 노출 콘크리트 방식의 길을 따라가면, 전망대 엘리베이터에 다다르게 된다. 엘리베이터 탑승. 참고로 전망대는 9층에 위치해 있다. 전망대는 이렇게 360도가 모두 유리로 되어있어 어디서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딱히 야경을 보러 오는 곳이 아니므로, 낮 시간대에 방문했다면 부담없이 주변을 한바퀴 둘러보면 된다. 굉장히 좋은 개방감. 전망대에서 보는 골든게이트파크 전경. 각 구석은 이렇게 뾰족한 형태로 되어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곳이다. 들어올 때 봤던 조각공원. 샌프란시스코 풍경. 골든게이트파크로 오는 뮤니 버스. 아무래도 드영박물관이 미술과 관련된 장소여서 그런것일까? 이렇게 전망대에도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이 꽤 많았다. 아무래도 전망대는 무료로 올라올 수 있고, 풍경을 그리기에 좋은 환경이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었다.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그림을 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물론, 추상화밖에 그리지 못하는 내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지만.

샌프란시스코 여행 - 대표적인 금문교 전망대, 웰컴센터 & 주차

샌프란시스코 여행 - 대표적인 금문교 전망대, 웰컴센터 & 주차

샌프란시스코 여행 - 대표적인 금문교 전망대, 웰컴센터 & 주차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금문교 전망대는 바로 웰컴센터가 아닐까 싶다. 많은 투어회사들도 이곳에 멈춰가고, 여러 트레일들도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장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없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회전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주차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물론 여기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무료 주차가 있으니 그곳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금문교 웰컴센터. 웰컴센터 앞의 주차공간은 이렇게 주차기계를 이용해야 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유료주차. 기계에서 주차비를 낸 뒤 나온 영수증을 꼭 대쉬보드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주차장에서 금문교가 있는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바로 금문교를 볼 수 있다. 나무에 살짝 가리긴 했지만 금문교를 최적의 각도로 볼 수 있는 뷰. 골든 게이트 브릿지는 빅버스 같은 투어나 렌터카 뿐만 아니라, 일반 버스로도 올 수 있다. 어디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28번 버스가 이곳으로 연결되므로, 피셔맨스와프쪽에서 바로 오거나 한번 정도 갈아타면 올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잇는 곳이라는 의미. 멀리 알카트라즈 섬도 보인다. 브릿지 카페.  웰컴센터 지역 안내 지도. 2018년이라고 쓰여있던 화단. 여러가지 나라말로 인사가 씌여있던 계단. 한국어도 쓰여있다. 라운드 하우스 카페. 일몰시간이어서 그런지 문은 닫혀있었다. 금무교의 톨게이트. 익히 알고 있듯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빠져나갈때는 톨비를 내지 않지만,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올 때에는 톨비를 내야 한다. 유인톨이 없으므로 렌터카의 톨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등록을 해 두어야 한다. 도보로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전망대의 종착점에 도착하게 된다. 일몰 시간대의 부드러운 빛을 받아서 예쁜 오렌지색을 띄고 있었다. 현수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조형물. 그리고, 전망대에서 보이는 막힘 없는 금문교 뷰. 여기서는 한번도 야경을 찍지는 못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이곳의 야경도 꽤 괜찮을 것 같다. 배터리 스펜서에서 찍는 야경이 더 멋진건 배경으로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스카이라인을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이지만. 더 붉게 물들기 시작한 오렌지색 웰컴 센터. 조금 더 걸어가서 보이는 전망대에서는 아래쪽의 포트 포인트가 보인다. 포트 포인트는 금문교 바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볼 수 있는 포인트다. 웰컴센터는 단순히 전망대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수교의 구조와 역사까지 설명하고 있었다. 덕분에 조금 흥미가 있다면 재미있게 내용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흥미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금문교 웰컴센터로 오는 28번 버스.  그렇게 이야기하고 보니 안내판에 금문교의 야경이 있었다. 가장 큰 사진이 금문교 웰컴센터에서의 야경, 그리고 그 아래가 배터리 스펜서에서의 야경이다. 골든게이트 오버룩에서는 정면에서 보는 금문교의 모습도 감상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금문교 웰컴센터 건물 사진.

홍콩 “스텁스 로드 전망대”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1월 15일

홍콩 “스텁스 로드 전망대” 배틀트립 5회와 6회에서 소개된 마지막 장소는 “스텁스 로드 전망대(STUBBS ROAD LOOKOUT)”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전망대인지라, 홍콩의 경치를 높은 곳에서 감상하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야간에 방문하게 되면,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아마도 침사추이에서 “홍콩 섬”을 바라보는 것이 홍콩 섬의 마천루를 감상하기 더 좋지 않을까 하..

수직의 거대한 검은 협곡, 콜로라도 블랙캐년오브더거니슨(Black Canyon of the Gunnison) 국립공원

수직의 거대한 검은 협곡, 콜로라도 블랙캐년오브더거니슨(Black Canyon of the Gunnison) 국립공원

색깔 이야기를 좀 해보자~ 화이트샌드(White Sands), 옐로스톤(Yellowstone), 그린리버(Green River), 핑크샌드(Pink Sand), 레드락(Red Rock), 블루메사(Blue Mesa) 등등... 그리고, 이제 블랙캐년(Black Canyon)이다.8박9일 러시모어/콜로라도/와이오밍 자동차여행의 8일째 첫 방문지는, 숙박한 콜로라도 주의 몬트로즈(Montrose)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국립공원 입구로 들어가서 비지터센터에 주차하기 까지의 블랙박스 영상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는데, 이 곳의 정확한 이름은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이지만, 그냥 편의상 줄여서 '블랙캐년'으로 부르기로 한다.비지터센터 주차장에 내려서 일단 놀라움에 사진 한 장 찍었다~ 지금까지 방문한 모든 미서부의 '협곡(canyon)'들은 대표적인 그랜드캐년처럼 기본적으로 붉은색 퇴적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것이지만, 이 곳은 십수억년 전에 깊은 지하에서 만들어진 단단한 검은색 변성암이 깍여서 만들어진 절벽을 보여준다!블랙캐년 국립공원의 주요 부분만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지도로, 여기도 그랜드캐년처럼 사우스림(South Rim)과 노스림(North Rim)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는 지금 빨간색 포장도로가 표시되어 있는 사우스림의 비지터센터(Visitor Center)에 도착한 것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늘까지 검은색으로 어두웠던 콜로라도 주에 있는 블랙캐년 국립공원의 비지터센터로 들어가보자.비지터센터 내부는 잘 만들어진 통나무집의 따뜻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침 공원을 소개하는 짧은 영화가 시작되어서 관람을 했다. 도저히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이 계곡을 탐험하고 또 수로터널을 만든 과정 등이 아주 흥미로웠으므로 외진 이 곳을 방문하셨다면 꼭 소개영화를 보시기 바란다.건물 뒤쪽으로 나가면 전망대인 거니슨 포인트(Gunnison Point)가 보인다. 협곡을 만든 강과 상류의 마을 이름이기도 한 '거니슨'은 대륙 동서횡단 철도 건설을 위해 이 지역을 1853년에 최초로 답사한 미육군 소속의 탐험가 John Williams Gunnison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여기 사우스림에서 북쪽 검은 절벽이 시작되는 곳까지의 직선 거리는 1km 정도에 불과하다.거니슨 포인트 전망대로 먼저 달려가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하는 모녀~^^위의 동영상이나 여기를 클릭하면, 비지터센터의 내부 모습과 전망대까지 걸어가는 생생한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액션캠의 화면이 사진보다 광각이라서 훨씬 아슬아슬한 절벽의 장관을 잘 감상하시게 될 것이다.지혜가 난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데, 저 아래 가운데 살짝 보이는 강물까지의 수직 높이 차이는 600m가 넘는다.저 강물이 단단한 변성암을 100년에 1인치 정도씩, 2~3백만년 동안 깍으며 흘러서 지금의 깊이가 600m가 넘는 수직의 협곡이 만들어졌다고 한다.블랙캐년에서는 아빠와 딸이 옷도 블랙으로 깔맞춤...^^거니슨 강(Gunnison River)은 서쪽으로 블랙캐년을 통과해서 콜로라도 강과 합류하게 되는데, 이 협곡을 블랙캐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절벽을 이루는 편마암(gneiss)과 편암(schist)이 검은색을 띄기도 하지만, 저 깊은 협곡 바닥은 하루에 햇볕이 30분 정도밖에 비치지 않아서 항상 어둡기 때문이라고 한다.전망대 구석에서 가족사진 한 장 부탁해서 찍고는 비지터센터로 돌아가서 차를 타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을 했다.펄핏락(Pulpit Rock)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까만색과 남색 짚차... 록키산맥이 그려진 콜로라도 주의 자동차 번호판이, 오프로드 타이어를 달고있는 까만 짚차와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비교적 완만한 남쪽 절벽의 끝에 조금 전에 우리가 들렀던 비지터센터의 건물이 살짝 보인다. 북쪽의 절벽이 더 수직에 가까운 이유는 햇볕을 잘 받아 바위의 수분이 빨리 없어져서 절벽이 스스로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블랙캐년의 검은 절벽을 배경으로 프로필 사진 한 장~그리고는 '설교단(pulpit)' 바위의 끝에서 만세를 부르는 지혜인데, 여행기를 쓰면서 찾아보니까 유럽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절벽에도 Pulpit Rock이라는 유명한 바위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거기도 절벽의 높이가 600m 정도였다. (언젠가는 노르웨이의 그 설교단도...^^) 블랙캐년 국립공원의 더 멋진 협곡의 모습들은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