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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뒷골목의 테라스

아바나 뒷골목의 테라스

DREAM and FLY|2016년 2월 14일

아바나에서 잘한 일 중 하나는 호텔에 짐을 풀지않고 올드 아바나의 까사(정부에서 허가한 개인집을 내어주는 민박 형태의 숙소)에서 지낸 일이다. 아바나의 뒷골목에 위치한 까사는 쿠바인들의 생활공간을 왜곡없이 드러내고 있어 쿠바에 들어온 느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쿠바의 건물들은 대부분 옛날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쉬이 느낄 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역사적인 건물로 견학을 해야할 건물느낌이 나는 곳에서 직접 숙박을 한다는 매력이 있다. 내가 머문 까사에는 거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 해가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뜨겁던 해의 기운이 약해지기 시작할 때 테라스에 나가보면 쿠바인들이 테라스에 나와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어제와 달라진 것도

2015 여름 쿠바

2015 여름 쿠바

DREAM and FLY|2016년 1월 5일

작년 여름에 쿠바에 다녀왔다. 오래된 건물과 다채로운 색상도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건 구김살 없는 사람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봐야겠다. - 2015. 8. HABANA

[관전평] 11월 16일 한국:쿠바 8강전 - ‘2회초 5득점’ 한국 7:2 완승으로 4강행

[관전평] 11월 16일 한국:쿠바 8강전 - ‘2회초 5득점’ 한국 7:2 완승으로 4강행

한국이 4강행을 일궈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펼쳐진 쿠바와의 8강전에서 7:2로 완승했습니다. 한국은 19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4강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2회초 선제 5득점 조별 리그 4차전 멕시코전 4회초부터 최종전 미국전까지 한국 타선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8강전의 열쇠는 타선에 쥐고 있었습니다. 1회초 1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이대호가 6-4-3 병살로 물러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2회초 무사 3루에서 선제 적시타를 터뜨린 민병헌 2회초 한국 타선은 대폭발했습니다. 선두 타자 박병호가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큼지막한 좌월 3루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미국전 유일한 타점의 주인공 민병헌이 풀 카운트 끝에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한국은 고대하던

[관전평] 11월 5일 한국:쿠바 서울 슈퍼시리즈 2차전 - ‘8안타 7사사구 11잔루’ 한국 1:3 패배

[관전평] 11월 5일 한국:쿠바 서울 슈퍼시리즈 2차전 - ‘8안타 7사사구 11잔루’ 한국 1:3 패배

한국 야구 대표팀이 1득점에 그치며 패했습니다. 5일 고척돔에서 열린 서울 슈퍼시리즈 2차전에서 타선 집중력 상실로 쿠바에 1:3으로 패배했습니다. 8안타 7사사구를 얻고도 잔루 11개를 남발했습니다. 쿠바와의 서울 슈퍼시리즈 2연전은 1승 1패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이닝 연속 선두 타자 출루에도 무득점 쿠바는 선발 토레스를 시작으로 좌완 투수 없이 6명의 우완 투수를 등판시켰는데 9회초에 등판한 카노와 멘도사를 제외하면 강속구보다는 변화구 위주의 투수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전 감각이 떨어진 타자들이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1회초부터 4회초까지는 4이닝 연속 선두 타자 출루가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해 정근우의 1루수 땅볼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