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추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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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원-지나치게 고가에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선물
얼마 전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음반이 30주년을 맞았으며 이미 그녀가 연말 공연에 돌입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같은 소재의 영화가 지금 개봉하는 것이 이상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은 그리 지루하진 않았지만 뭔가 의도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네요. 영화는 온갖 순진한 척은 다 하는데 이 영화의 기획의도는 무척 영악하다는 생각이 들긴 때문이죠. 크게 보면 나쁜 아이에 대해 사적 제재를 하려는 반 산타클로스 진영의 배송 가로채기라 할 수 있겠는데 모르긴 몰라도 쿠팡에선 이 영화를 좋아할 것만 같습니다. 이건 순수하게 워너가 같은 작품을 원해서 만들어진 프로젝트처럼 보입니다. 제.......

10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부자가 망해도 3편은 간다
10월 시장의 마지막 보루였던 가 개봉하여 극장가는 살짝 반등의 기미를 보였습니다. 주말 100만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하고 말았네요. 에 이어 마블의 히어로까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672,263명 / 객석률 9.5% * 금주 주말 관객: 971,983명 / 객석률 13.2%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10월을 한국 영화들이 1위 자리를 지켰는데 외화인 가 새로이 1위에 올랐습니다. 뭔가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데요. 확.......

롱레그스-한겨울에 찾아온 하얀 불청객
영화의 배경은 빌 클린턴 대통령 시대이니 90년대 중반처럼 보입니다. 거의 30년에 걸친 일가족 살인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FBI의 여성 요원이 사건의 실마리를 빠르게 풀어가는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포 영화라곤 하지만 사실상 과 유사한 초기 설정과 더불어 후반부 대면 장면도 그렇고 30년간 지속된 사건이기 때문에 60~70년대의 시대 공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와 사탄, 악마가 배경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오컬트 공포이긴 해도 기본적으론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의 구성이라 하겠네요. 그래서 관객들은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정보량이 많지 않고 알쏭달쏭 한 말.......

스픽노이블-불편함이 넘쳐 불안이 되는 불쾌의 응집체
비교적 최신 작품을 빠르게 리메이크한 은 2022년의 덴마크 영화가 원작입니다. 사실 예고편을 통해 많은 것을 보여주니 스토리 전개가 궁금한 작품은 아닐 텐데 어떻게 서사를 쌓아 관객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지 궁금하던 영화였는데요.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두 가족은 영국 외곽에 거처를 두고 있는 패트릭 가족은 루이스 가족을 초청하게 됩니다. 여행지에서도 묘하게 불편하고 반대로 자신들이 가진 성격과는 반대 성격의 패트릭에게 일부 끌리기도 하는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데요. 이제 막 영국에 적응하고 밝힐 수 없는 소소한 부부 문제를 안고 루이스 가족은 외딴 패트릭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의도치 않게 방문.......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