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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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 종의 전쟁- 엑소더스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 짜도 별수 없습니다. 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의 본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시저 연대기는 이걸로 끝이군요. 부제는 거창하게 전쟁이 박혀있고 인트로에서도 전쟁을 강조하지만 전쟁은 개뿔도 없습니다. 이건 시저라는 모세의 엑소더스에요. 고통받는 동족들을 구원하고 신천지로 인도한 다음 사망이라... 이거 누가봐도 출애굽기 아닙니까. 그래서 유인원과 인간간의 격렬한 전투를 기대하면 무조건 실망합니다. 어째 시리즈가 가면갈수록 액션보다 드라마를 강조하는군요. 그렇지만 전쟁을 포기하고 보면 무척 장엄하고 묘사가 뛰어나며 마무리가 확실하고 원작과의 연계떡밥도 깨알같이 잘 구성된 멋진 영화입니다. 시저의 감정묘사가 훌륭하고 깨알같은 조연이 감초

혹성탈출 - 종의 전쟁
폭스가 대단한 게, 큰 예산의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 중에서 폭스만큼 작가주의적이면서도 드라마가 중요시 되는, 그러면서도 개성이 강조되는 영화들을 만들어내는 곳이 또 없다는 거다. 이 그랬고, 이 이어 받았으며, 이번 도 그렇다. 개인적으로 잔재미 같은 경우로는 전작들이 훨씬 더 좋다. 아기자기한 액션 동선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스케일도 그렇다. 이번 3편은 '종의 전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블록버스터의 미덕이라고 할 만한 거대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없다. 물론 영화 앞 쪽에 인간들과 유인원 간의 소규모 전투 시퀀스가 위치해 있고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긴 하지만, '종의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철인 시대를 지나](https://img.zoomtrend.com/2017/08/18/c0014543_5995c0309ca6c.jpg)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철인 시대를 지나
앞의 두 편과 달리 서부 로드무비같은 느낌의 혹성탈출 마지막 편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은 안봤지만 연결된다고 하며 시리즈 연계때문에 어색한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마무리를 너무 잘 지어줘서 마음에 들더군요. 연기과 메세지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종의 전쟁이라고 마치 블록버스터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나름 소소(?)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기대를 다르게 뒀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앤디 서키스와 웨타 제작진은 정말...........기술의 발전과 연기가 이렇게 잘 어우러진 작품이 있을지 아바타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는게 ㅠㅠ)b 앤디 서키스 얼굴만 봐도 시저가 나오네요. 인디언들이 담요의 바이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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