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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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
전투 시뮬레이터를 만드는 건 꽤 어렵다고 생각한다. 결국 밸런스의 문제인데, 일단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정의하고, 그것이 달라졌을 때 전투가 변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이때 전투 결과가 너무 급하게 변해도 안되고, 너무 그대로라도 안된다. FM(Football Manager) 시리즈 같은 스포츠 시뮬레이터도 마찬가지다. FM 2011 같은 버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세아니아 월드컵 예선인가에서 호주가 매우 작은 섬나라 팀과 붙었을 때 41-0 정도의 스코어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반대의 예로는 서로 비슷한 실력을 지녔거나 골키퍼의 능력이 엄청난 경우 모든 공격을 다 막아서 지루한 0-0 스코어가 나왔던 적도 있다. 최신 버전에서는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PC] Hacknet](https://img.zoomtrend.com/2017/01/11/d0021463_5875f504d8507.jpg)
[PC] Hacknet
제목: Hacknet장르: 인디, 시뮬레이션개발자: Team Fractal Alligator 배급사: Surprise Attack출시 날짜: 2015년 8월 12일 터미널 기반의 해킹 게임으로 터미널 기반이라는 점이 친숙하지 않은 게이머한테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바로 그 점이 매력 포인트인 게임. 터미널 화면에서만 명령어를 후드득챱챱~ 명령어 두드리며 진행하면 게임이 아니라 전문직이 된 기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나중에 소개할 Replick, Pony Island 등 도 그렇지만 일반적인 게임 진행이라는 틀에서 벗어난 기발한 인디 게임들만의 아이디어들은 메이저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참신한 시도라 더욱 의미가 깊다. Hacknet의 게임 진행

대구 터미널 잡설, 북부정류장, 고속버스터미널
그럴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구를 '경유'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대구의 수많은 터미널을 보고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우선 고속버스터미널부터 건물 주변에 꼭 신주쿠역 사철 터미널마냥 회사별로 모여 있는데, 행선지별로 터미널 건물이 다르다. 건물 외벽에 행선지가 써있긴 하지만 자주 타지 않는다거나 인터넷 등에서 미리 검색하지 않는 한 이래저래 헷갈린다. 서울 등지로 가는 버스는 서대구고속터미널을 경유하는데, 이곳은 북부정류장과 가깝고 서부정류장은 약 6km 정도 남쪽에 또 따로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이 동대구역 옆에 있어 이게 동부정류장인 줄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동부정류장은 고속터미널과 1km정도 떨어진 별개의 정류장이다. 그래도 이쪽은 서로 거리라도 가까우니 나은가. 참고

터미널, The Terminal, 2004
뉴욕의 JFK 공항에 발을 내딛은 한 남자의 나라가 하루 아침에 사라졌다. 으깨어진 감자칩처럼 부서져 버린 것은 정확히 말해서 그 남자의 조국이 아니라 그 국가의 국가로서의 기능이다. 이제 막 공항에 내린 남자의 미국 입국을 가능케하는 비자와 여권의 기능이 상실 되었고 남자는 고립되었다. 설정만 들으면 대단히 심각하다. 한 남자의 고독한 투쟁과 사투가 연상된다. 하지만 영화 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톰 행크스 주연이다. , , 그리고 비록 영화는 아니지만 드라마 에 이은 이 두명의 조합은 여전히 유머를 잃지않고 그들의 일관된 영화 철학, 휴머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