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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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선물
이번에 취업한 제자 하나가 손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포스팅 해둡니다. ㅠ 선물은 숙면세트(?) 입니다. 제 일정표를 보고 저를 재워야겠다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ㅋㅋㅋ 나름 많이 자고 있는데 말이지요. 손편지 첫 머리부터 기획의도... 모든 기획서의 초반에는 기획 의도를 넣으라고 했는데 이걸 잘 따르고 있네요. 훌륭합니다! 근데 기획서가 아닌데...?! 첫번째 수제자를 빼앗겨서 질투. ㅋㅋ 받아주시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받아드려야 할 것 같군요. ㄷㄷㄷ 이렇게 또 한번의 감사한 선물을 받았네요. 사실 물건이나 편지도 좋지만, 취업해서 오래 버텨나가면서 궁극에는 저보다 잘하게 되는 것이 저에게는 더.......

제자들의 선물
현재 게임캔버스에서 게임시나리오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3기수째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료를 한달 남긴 현재 시점에서 서서히 합격자들이 나오고 있네요. 한 명은 자신의 1지망 회사에 합격했고, 한 명은 3군데 면접을 보고 회사를 고민 중, 한 명은 이제 첫 면접을 보기 시작합니다. 지난 기수에서도 좋은 소식들이 있는데, 새로 면접을 보는 사람이 하나, 입사 제안을 받은 분이 하나, 대부분 꿈꾸는 회사에 입사 테스트 중인 학생도 한 사람 있습니다. 요즘같이 게임 업계가 꽉 막혀있는 상황에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합격한 학생들이 선물을 주셨어요. 덕분에 매우 감동했답니다. 지난번 시나리오반이 아닌 다른반.......

12월 3주 : 다양한 일들
이번 주는 개발자로써, 작가로써, 강사로써 다양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정체성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네요. 대학원 관련으로 다녀와야 했던 코엑스에서 열린 GEEKS 2023. 게임업계와 E스포츠업계, 학회까지... 좁혀지지 않는 이 거리는 어째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진 행사였습니다. 거의 10년만에 지인을 만나기도 해서 좋은 점도 있었네요. 6개월을 함께 한 시나리오반.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종료되었지만, 카톡방은 유지되니 마지막까지 노력해서 모두 취업하기를 바래요. 한동안 고생했던 콘텐츠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반응이 좋아서 한참 들떴네요. 아직 설문을 받기 전이긴 합니다만... 내년에 완성되는 것이 벌.......

지인게임) 침식의 밤
시나리오반 학생이 출시한 게임입니다. 비주얼노벨 수업을 하루 했는데, 그 뒤로 스스로 마지막까지 완성해서 결국 출시까지 해주셨어요. 프리퀄이라서 완결 내용은 아니라는데요, 저도 일단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이 학생은 정말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마지막까지 정말 감사하고 기뻤답니다. 출시를 위해 AI 이미지 생성을 사용하고 에셋을 구매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노력했던 것 같아요. 초반 내용 밖에는 모르지만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엔딩도 여러 갈래라고 하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재미있게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부디 좋은 시나리오 기획자로 대성하시길!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