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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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겨울 첫눈이 폭설
어제 서울엔 2025년 겨울의 첫눈이 내렸습니다. 대개 첫눈은 오는 둥 마는 둥 찔끔 내리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불과 한두 시간 만에 주변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저는 때마침 눈이 오는 시간에 홍대 앞에 나가 있었는데... 카페에 앉아 내리는 눈 구경을 할 때까지는 아주 좋았죠. 잠시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그렇게 험난할 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갑자기 버스 정거장에 내가 타야 할 차가 오지 못하고 우회한다는 메시지가 뜨는 바람에... 차가 다니는 큰 길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했거든요. 미끈거리는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며 걸었더니 다리가 뻐근하더라는... 뭐 이런저런 하고 싶은 말이.......

와아 눈이다
가을이라는 글 쓴 지 얼마나 되었다고 눈입니다. 뭐 사실 과거 서울이라고 해도 11~12월이면 눈이 내리는 것이 정말 일상적이었는데 한동안 서울에서 눈 보기 어려운 시절이 이어졌지요. 심지어 1월 정도 되어야 볼 수 있었을 때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쌓였습니다. 물론 길거리는 벌써 녹아서 치워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주택가와 달리 상가가 이어지는 골목이다 보니 당연히 싹싹 치워지는 것 같습니다. 열선 처리도 그렇고요. 참고라고 한다면 옥상, 제가 있는 옥탑방에서 보이는 곳은 이렇게 쌓입니다. 나름 재미있는 것이 꾸준하게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정지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조.......
![[필름사진] 집과 기차역 사이 by TC-1](https://img.zoomtrend.com/2025/12/04/1764898139-film250509.jpg)
[필름사진] 집과 기차역 사이 by TC-1
집 근처 고양이가 사는 다세대 주택. 총 3마리가 사는 듯 한데, 전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지나갈 때 보이면 괜히 인사를 한다. 우연히 만난 동네의 아기 고양이. 엄마랑 함께 지내는 듯 해보였다. 다음엔 추르를 하나 줘야지 생각하지만 가방에 추르를 잘 챙기질 않아 놓친다. 아기 고양이와 함께 있는 엄마냥. 사람 손을 타는 녀석인지 벌러덩 눕고 다리에 와서 비벼대고 만져달라고 한다. 서울에서 회사와 집 다음으로 많이 가는 서울역에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렸다. 날씨가 정말 동남아처럼 변하는 듯 하다. 동남아를 실제로 가본적은 없지만.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 천안아산역 요즘 제일 많이 다니는 역들이다. 어느 한적한.......

어머니와 서울식물원, 마곡 트레이더스 나들이~
지난번 주중에 다녀온 트레이더스 마곡 어머니께서 어딘가 걷고 오길 원하셔서 그곳을 추천했더니 서울 식물원을 얘기하셔서 코스를 서울 식물원을 들려 트레이더스 마곡을 다녀오기로 결정! 요즘에는 난을 전시하고 있는 것 같았다. 주말이라 12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는데 주차장은 이미 만차! 워낙 포근한 날씨라 가벼운 경량 패딩에 판발 티셔츠를 입고 나갔음에도 온실은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안경에 약간의 김이 서렸다. 노랗고 오렌지 컬러의 양란과 호접란이 자주 보였다. 그럼에도 메인은 노란색 양란이었던 것 같아 나 역시도 그 꽃 사진을 많이 찍고 어머니도 그 꽃들 앞에서 사진을 찍어드렸다. 일단 서울식물원 온실에 들어감과 동.......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