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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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3. 오키나와 여행기 - 12. 오키나와 평화 공원을 돌아보며..(2)

2013. 03. 오키나와 여행기 - 12. 오키나와 평화 공원을 돌아보며..(2)

수륙챙이|2013년 3월 17일

뭔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빴지만..그래도 주위를 조금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뭔가 미술관 같은 것도 있는데..입장료도 따로 받고 관심도 없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오키나와 평화 공원에는 한국인 위령탑이 있더군요.. 1975년에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걸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통영 제승당인가 갔을 때도 그렇고..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것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오키나와에까지 있을 줄은.. 가운데 있는 저 안쪽으로 한국이랑 일본, 중국 등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사진을 찍었는데 리사이즈를 안해서 용량이.. 평화 공원에서 전망대 쪽으로 올라가면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일본의 각 현에서 평화를 기념하는 비석이나 기념물을 만들어서.

Okinawa churaumi Aquarium - Aquarium Relaxation

Okinawa churaumi Aquarium - Aquarium Relaxation

WALKaholic's G Salon|2013년 3월 13일

Kuroshio Sea - 2nd largest aquarium tank in the world - (song is Please don't go by Barcelona) 예전에 바르셀로나의 음악이 나오는 아쿠아리움 영상을 보고 한없이 쳐다보고 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게 벌써 몇년 전이었네. 우연치 않게 오키나와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보니, 그 영상의 장소가 바로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었다. 워낙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는 곳을 잘 안가는 여행 타입의 소유자였지만 이 곳만큼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내가 거길 다녀왔던 거다. 그 수족관을. :) 정말 원없이 쳐다보고 멍하니 있고 싶었지만, 네꼬씨는 별 감흥이 없던 모양. 춥다고 자꾸 보채서 몇번 쳐다보다가 나왔네. 바로 머리 위로 지나가는 듯한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도 울고갈 수준의 <오키나와의 수줍은 무 처녀들>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도 울고갈 수준의 <오키나와의 수줍은 무 처녀들>

WALKaholic's G Salon|2013년 3월 13일

피카소 도 울고갈 수준의 웬만한 여행객이라면 안갈 것 같은 오키나와 최북단에 드라이브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길가 휴게소를 들렀다. 그런데 농산물 직판장이라며 정말 허벅지 만한 무를 팔고 있더랬다. 아래처럼 예쁘게 정돈된 상품들 밑에 수줍게 진열되어있는 이 오늘의 작품 되겠다(...)

배부른데 먹을 거 생각-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몬자야키

배부른데 먹을 거 생각-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몬자야키

WALKaholic's G Salon|2013년 3월 13일

저녁을 너무 배부르게 먹고 들어왔더니 그냥 자면 안될 것 같아 오랜만에 웹으로 이글루스 밸리를 기웃거리다가 잡담이나 끄적여 보려고 로그인 오키나와에 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한 리스트에 없던 것 중에 하나가 몬자야키였는데, 우연히 아메리칸 빌리지에 갔다가 야구 선수들이 잔뜩 방문했단 오코노미야키 집을 발견해서 그냥 지나가긴 아쉽고 여행에서의 소중한 한 끼를 오코노미야키로 먹자니 또 아쉬워서 서울에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었던 몬자야키를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들어갔었다. 일단은 처음이고 이걸 먹은 후에 또 회전초밥을 먹어야한다는 강박에 완전 기본으로 시켰더니, 나중에 김치 토핑을 추가할 껄 후회했다. 어쩐지 일본 사람들은 다들 김치 토핑을 해서 먹더라니, 그 맛이 정말 샤브샤브집에서 마지막에 주는 죽 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