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85 posts깊은 산 속 옹달샘, 샌가브리엘(San Gabriel) 산맥 유일한 자연호수인 크리스탈레이크(Crystal Lake)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딱 12년전에 가보려고 했다가 길이 막혀서 못 갔던 곳 (12년전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수정처럼 물이 맑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크리스탈레이크(Crystal Lake)를 찾아갔다.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무스비' 도시락을 싸서, 집에서 1시간반 정도 걸려서 미국 삼림청(US Forest Service)에서 관리하는 크리스탈레이크 레크리에이션에리어(Crystal Lake Recreation Area) 주차장에 도착을 해 호수를 찾아 걸어간다.일방통행 포장도로와 갈라지는 넓은 이 산길을 조금만 걸어서 이 언덕을 넘으면, 왼편 나무 사이로...오후의 햇살이 수면 위에서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탈 호수가 나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한국의 '깊은 산 속 옹달샘'은 새벽에 토끼가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만, 미국 옹달샘은 곰들이 좋아했던 모양이다. 1800년대말까지는 커다란 그리즐리베어(grizzly bear)가 항상 나타나서, 총을 가지지 않고는 방문이 불가능한 곳이었다고 한다.해발 1,677m에 위치한 이 호수는 LA의 뒷산인 샌가브리엘 산맥(San Gabriel Mountains)에서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유일한 자연호수이다. 더 특이한 것은 물이 흘러 들어오는 계곡이라 할 만한 것도 없고, 겨울에 주변에 내린 눈이 녹은 물과 지하에서 올라오는 샘물로만 거의 호수가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12년전 아내가 처음 알려주며 가보자고 했던 크리스탈레이크(Crystal Lake) 호숫가에선 마침내 서있는 엄마와 딸~여기까지 도로가 만들어진 1920년대부터 많은 앤젤리노들이 여기 와서 수영도 하고 빌려주는 보트도 타고 했다는데, 1969년에 너무 많은 비가 내려 호숫가 간이화장실까지 침수된 이후로는 물이 오염되어서 수영이 금지되었고 호숫가의 모든 인공시설이 차례로 철거되었다 한다. 아무래도 고여있는 물이라서 바닥에 녹조가 많기는 하지만 지금도 잔잔한 물은 맑아 보였다.건너편 호숫가에 드문드문 보이는 사람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트레일도 있고, 그 중간 나무에는 '비밀의 그네(secret swings)'도 매달려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다시 왔던 길로 주차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다시 올라오는 길에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잠시 구경했는데, 정부에서 풀어놓은 무지개송어(rainbow trout)를 잡는 것이라 한다.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 너머로 2천미터가 훨씬 넘는 샌가브리엘 산맥의 주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주차장에서 다시 차에 올라 1마일 정도 더 깊이 들어가면 나오는 캠핑장으로 가보았다.현재 캠핑장은 코로나 사태로 폐쇄된 상태라서 차를 몰고 더 들어가볼 수는 없었다. 이 안쪽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약 120개의 캠프사이트가 있고, 사진 정면에 보이는 해발 2,313m의 '바람고개' 윈디갭(Windy Gap)과 오른편으로 해발 2,697m의 호킨스 산(Mount Hawkins) 등으로 올라가는 많은 등산코스가 있다.문을 닫은 비지터센터 건너편의 역사적인 카페는 계속 운영중이었는데, 1960년대 전성기에는 232개의 캠프사이트와 많은 캐빈 등의 숙박시설, 댄스홀까지 있는 리조트가 운영이 되었단다. 그러다가 앞서 언급한 몇 번의 홍수와 산불로 피해를 입었고, 특히 2002년의 산불에 이은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면서 2011년까지는 완전히 문을 닫았었다 한다.높은 소나무숲 아래에 마련된 넓은 피크닉에리어에서 식사를 하는 가족들을 지나 여기서 유명한 볼거리를 찾아갔다.그 곳은 바로 여바산타(Yerba Santa)라는 이름의 야외 원형극장으로, 락앤롤의 전설인 엘비스프레슬리(Elvis Presley)가 깜짝 출현을 한 곳으로 유명하단다.2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이 원형극장에서 여름 캠핑철에는 삼림청 직원이 나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가운데 큰 모닥불을 피워놓고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는데, 지금은 무대에서 지혜가 혼자 무슨 공연을 하는 중...^^"다시 캠핑을 하게 되면, 언젠가 여기 꼭 다시와서 하이킹도 하고 모닥불도 피우고 싶다~"높은 산 위로 뜬 달을 보니까, 등산한지가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토요일에는 가까운데라도 다녀와야 겠다.
광화문 맛집 딤섬 맛난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주말데이트
광화문 맛집딤섬맛집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주말 데이트 예전에는 주말이면 항상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데이트를 즐겼는데 최근에는 주말에도 귀차니즘으로 동네 주변만 맴도네요 유럽여행을 마치고 서울에서 보내는 주말 오래간만에 #광화문맛집 에서 #주말데이트 를 즐기다 왔습니다 광화문역에 내려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 광화문광장에서 실시하는 이벤트까지 구경 후 향한 곳은 서머셋팰리스 서울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자차로 이동하기에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주차가 3시간이나 지원 된다고 하니, 식사하고 저같이 교보문고나 다른 곳을 이용하기에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서머셋팰리스서울 에는 광화문 맛집이 꽤 모.......
스테이지 4-B 루트 대사 해석
리챠드 맥스웰: 우리는 LHC로 향하고 있지만 나는 가능하면 눈에 띄지 않는 걸 원해. 낮은 고도로 날아다닐 수 있도록 하게. 애쉬리아 포트만: 네, 우리는 확실히 모든 종류의 장소에 의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오로지 크리스탈들만 걱정했으면 하는데요. 애쉬리아 포트만: 이게 그 유명한 시도니아 폭포인가요? 저는 항상 그걸 현실에서 보고 싶었어요. 애쉬리아 포트만: 함장님, 송신이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숙녀, 린덴바움 부인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리챠드 맥스웰: 젠장, 난 내가 없는 척 하고 싶은데 그럴 순 없군. 연결해주게. 헬가 린덴바움: 안녕하신가, 함장아. 자네는 오늘도 이 계획되지 않은 바다 경로를 명백히 추적하면서 활기찬 듯 하구나. 리챠드 맥스웰: 그렇습니다. 저는 적이

헬게이트 (Hellgate.1989)
1989년에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합작으로 윌리엄 A. 레비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1959년대에 주유소 옆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여직원 ‘조시 칼라일’이 오토바이 갱들의 눈에 띄어 헬게이트 마을에 끌려가 희롱 당하다가 사고로 죽은 뒤. 조시의 아버지인 루카스 칼라일이 슬픔에 젖어 살던 중 마늘 사람으로부터 우연히 죽은 생명체를 되살리는 매직 크리스탈을 입수해 이미 죽은 딸을 부활시키고.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 1980년대 때 대학생 매트가 차를 몰고 가다가 히치하이킹을 하던 조시를 헬게이트까지 태워준 이후, 그것을 인연으로 삼아 다른 세 친구와 함께 헬게이트 마을에 놀러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인 헬게이트가 지옥문이란 뜻이 있으니 배경이 지옥이거나, 혹은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