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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중인 친구 깨우기
경칩이 지나고 춘분을 넘겼으니 누가 뭐래도 봄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동면중인 친구가 있어서 어제 퇴근하자 마자 깨웠다. 정확히 작년 12월 20일 이후로 배란다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방치(?) 상태로 겨울을 넘긴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가 바로 그 친구다. 모든 바퀴달린 물건들이 다 그렇지만 자전거 처럼 끊임없이 닦고 조이고 기름쳐야하는 물건이 또 있을까 싶다. 게다가 세상에 나온지 만 세살을 넘어가고 있으니 새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한번쯤 정비를 제대로 보는 것이 맞다. 다행히 집 가까운 곳에 제대로된 정비를 볼 수 있는 믿을만한 샵이 있어서 낮에 사장님의 일정을 확인한 후 저녁을 거른채 방문했다. 성북천 자전거 도로 중간쯤에 있는 키쓰바이크 (생각하는 그 키스가 아니다.ㅠ...Kithbike)
Road Bike Life 카테고리를 시작하며 - 그간의 이야기들 (1)
이전까지 이 블로그 카테고리의 이름은 '갈BC의 몸짱 프로젝트'였다. 2007년도에 시작한 카테고리이니 무려 10년이나 된 블로그 카테고리의 이름을 바꾼 것이다. 그럼 왜 굳이 이제 와서 그것도 쌩뚱맞은 제목으로 카테고리를 변경했을까? 지난 6개월간의 소회를 정리한다. 뭐 애초부터 갈비씨는 아니었으므로 적절한 카테고리 작명은 아니었다. 게다가 10년을 - 물론 중간 중간 쉬어가며 보냈지만- 헬스클럽과 꾸준하게 시간을 보냈으나 맨손체조를 넘지 못하는 운동부하로는 '몸짱'은 애시당초 글러먹은 목표였다. 차라리 다이어트나 체중유지 뭐 이 정도면 좋았을듯. 하지만 지난 10년간 혼자서 헬스클럽을 (드문드문) 다녔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매일은 아니지만 피곤한 저녁시간에 재미도 없는 쇳덩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