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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에 지쳐가고 있었다. 흥행보증수표, 100년래 최고의 엔터테이너라고 하는 기무라 타쿠야의 드라마 역시 부진의 늪에 빠졌다. - 사실 부진의 늪...인지 이제 끝인지도 모르겠다. 우연히 누군가 추천한 이 작품을 봤다. 이 작품 이후로 스페셜 드라마, 여하튼 뭐 이런 류의 단편 드라마를 찾아보게 되었다. 분기 드라마이 지쳤다면 단편 드라마 찾아볼만 하다. 이 작품은 한마디로 무간도 리메이크이다. 하지만 나처럼 무간도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딱이다. 혹자는 원작은 뛰어넘은 몇 안되는 리메이크라 평하기도 하지만, 괜히 보고나서 원작이 낫네 아니네 떠들 사람은 굳이 안봐도 된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무간도를 보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이 드라마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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