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끝자락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쾌유를 빌며 조성했다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연으로 검색되는데 일하시는 분과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들어보니 장수막걸리 사장님이 조성하셨다고 하던가~ 본래 은행잎을 팔려고 했다가 잘 안됐었다던지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네요. 그래도 스토리텔링에는 역시 아내를 위한게 나을 듯 ㅎㅎ 주차장이 어느정도 있긴 한데 유명해지다보니 사람들이 꽤 몰려서 갓길주차처럼 주차하게 되는게 ㅠㅠ 작년과 비교해보면 올해 단풍은 좀 ㅠㅠ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작정하고 만든 곳이다보니 구획정리가 잘 되어 있고 줄이 딱딱 맞습니다. 작년에 구조물 올리는 것도 있었으니 올해는 완성되었을 듯~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