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검술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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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안젤로스의 해군 커틀러스 훈련도 고화질

헨리 안젤로스의 해군 커틀러스 훈련도 고화질

저화질로 올린 적은 있었으나 이번에는 고화질 고해상도입니다. 프린트할때 포스터용으로 여러장으로 나눠서 출력하는 옵션으로 선택하고 출력한 다음, 풀로 붙여서 대형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3X3정도가 딱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쓰고 있습니다. 영국식 군용브로드소드 검술의 이치를 따라 배치된 그림이기는 하나 세이버 검술에도 쓸 수 있습니다. 칼리-아르니스에도 쓸모가 있을 겁니다.

근대검술에서의 전굴,후굴

근대검술에서의 전굴,후굴

모든 무술이 그렇듯이 근대검술에서도 보법은 근본 그 자체이고 아주 중요하죠. 특히 원거리 전투를 주로 하고 그래플링을 기피하는 경향이 큰 근대검술에서는 한층 그렇습니다. 근대검술에서 기본적으로 내세우는 보법은 근본적으로 상대와의 간격을 조절하기 위한 것인데, 단순히 거리를 조절하는 선을 떠나 상대의 공격을 피하고 나의 공격은 들어가게 하며 상대와 지나친 접근을 하지 않고 이상적인 간격-런지를 통해 상대를 벨 수 있는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9세기의 경향. 18세기에는 상대와 근접하여 칼을 잡아채기도 합니다)기본 보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근대검술에서 자주 나타나는 선 자세 2가지에 대해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굳이 자세히 다루지 않는 경우도 있고 따로 언급을 해도 명칭

플로우 드릴(Flow Drill)

플로우 드릴은 영상만 보면 그냥 의미없이 툭툭 치는 훈련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근대검술의 개념 중 하나인 인게이징&디스인게이징을 훈련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여기에 여러가지가 포함되게 됩니다. 인게이징은 칼끼리 붙는 것, 디스인게이징은 떼는 것을 의미하는데, 서로 칼을 부딪치는 것은 사실은 이런 이유입니다. 상대가 칼을 휘둘러 날 베려 할 경우, 이를 방어(Parry)동작을 통해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방어 동작은 한 부분만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개방됩니다. 몸을 상단 좌우, 하단 좌우 총 4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4개의 오프닝이 존재하는데, 좌측 상단으로 날아오는 검을 막으면 좌측 상단은 방어되지만 나머지 3개의 오프닝, 즉 상단 우측과 하단 좌우는 개방되

세이버의 베기(Cutting of the Saber)

세이버의 베기(Cutting of the Saber)

세이버의 베기 요령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물체와 접촉하는 지점에서는 팔과 수평이 된다는 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물체를 벨 때 팔과 칼의 각도가 3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단에서 도움은 되더라도 교범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검술적 베기에서는 칼의 사거리를 최대한 얻어내도록 하며, 특히 세이버는 손의 아귀힘으로 밀어붙이거나 할 수 없으므로 원심력을 최대한 살린 형태의 던지는 듯한 베기를 한다. 이 시점에서 최대의 임팩트를 내려면 수평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칼이 휘어 있으므로 완전한 수평이 되지는 않으나, 목봉으로 할 경우 수평이 되도록 하는 요령과 같이 하면 된다. 스코틀랜드 브로드소드의 경우는 곧은 칼이기 때문에 이 경향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고전 세이버의 좁은 손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