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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posts87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충남도지사관사촌 '테미오래' 개관 축하!
봄은 추위로 웅크렸던 마음을 열리게 합니다. 또한 새로운 희망에 마음을 부풀게도 하고 그 마음을 아름답게도 합니다. 봄은 이렇듯 무엇이든 하고프게 만드는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봄날의 꽃소식 만큼이나 반갑고 핫한 기분 좋은 소식인데요. 꽃이 피네! 봄 꽃이 피네! 벚꽃이 만발한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충남도지사 공관이 오랜 시간 숱한 고난을 겪고 '테미오래' 라는 예쁜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 87년 만에 대전 시민들의 품에 안겼습니다. 4월의 벚꽃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 이름 '테미오래' 1932년 대전의 원도심에 조성된 도지사 공관과 관사촌이 87년 만에 벚꽃보다 더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또 다른 색을 입게 되었는데요. 이날 개관식을 알리는 중구문화원 풍물단의 신명 난 울림을 시작으로 충남도지사 공관(시민의 집)의 문이 열렸습니다. 2015년 충남도지사공관 오픈하우스 이후 가끔 프리마켓이 열리던 도지사 공관의 안마당에 무대가 마련되었고요. 테미오래 개관을 축하하는 내빈과 시민들로 자리를 꽉 매웠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박은주 씨의 사회로 개관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대문 밖에서 풍물단의 신명 난 울림으로 복을 기원했다면 대문 안에서는 고운빛 여성합창단의 밝고 명랑한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허태정 시장을 비롯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중구 국회의원, 교육감 외 많은 내빈들이 소개될 때마다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큰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2019 대전 방문의 해에 새로 태어난 '테미오래'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란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테미공원에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한 날 테미 오래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충남도지사 관사촌이 1932년 형성된 후 87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며 "역사의 변천을 거듭한 관사촌은 대전의 역사와 함께 한 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뜻깊은 문화유산과 예술이 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근대문화유산들을 발굴 육성하고 또 이것을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산으로 잘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쓸 수 있는 사랑받는 공간이기에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김미정 촌장을 비롯 시민 모두가 테미오래를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만개한 벚꽃 아래서 테미오래 개관식을 갖게되어 축하하며, 멋진 이 공간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거듭 축하한다는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역시 전국의 유일한 관사촌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뜻깊은 곳이 될 것 같으며 많은 국민들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중구 이은권 국회의원은 구도심의 쇠락으로 많은 고민을 했는데, 테미오래 개관으로 가슴이 벅차다며 첫 말문을 열었습니다. 대전 중구는 문화예술을 거점도시로 경제를 일으켜 대전시민의 행복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며, 테미오래가 대전시민들의 삶의 행복을 엮어내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하며 우리 모두 마음 모아 타 시도보다 훨씬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역시 대전교육 가족의 이름으로 테미오래 개관을 축하했는데요.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봄날 산과 벚꽃이 어루러지는 사람사는 냄새 나는 테미오래에서 대전의 역사를 향유할 수 있어 좋다며 문화예술의 꽃이 피어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테미오래 김미정 촌장의 경과 보고도 있었는데요. 2018년 4월 '테미오래'라는 새 이름을 얻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운영되기까지는 대전마을기업연합회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각 대학교 자원활동 청년들의 힘과 지역 어르신들의 도움이 컸으며 이젠 한 가족이 되었다고 합니다. 87년 간 민간인에게 통제되었던 곳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술문화공간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시간 좋은 날엔 흥이 빠질 수 없는데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엘렉톤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희 선생의 연주와 오카리나 연주도 이어졌습니다. 테미오래! 희망을 날리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환경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는 행위예술인 이정훈 선생의 팬터마임의 무대로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미래로 함께 살아갈 시대를 연다'라는 의미를 담은 마임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민 모두의 희망을 담은 환경 풍선을 두 손에 꼭 쥐고 하나! 둘! 구령에 맞춰 하늘 높이 풍선을 날렸습니다.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환경 풍선은 3개월 후엔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라는 구호에 맞게 하늘로 높이 나는 희망풍선을 바라보며 참가자 모두 함께 희망을 날리고 큰 박수로 환호했습니다. 테미오래와 함께 대전 문화가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했습니다. 꽃이 피네! 봄 꽃이 피네! 테미오래 개관식은 환경 풍선으로 희망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충남도 관사촌의 새 이름 '테미오래'가 삶의 품격을 누리는 생활, 문화가 꽃피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 '테미오래' 는 전국에서 유일한 관사촌으로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 건물들이 나란히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근대와 현대의 건축양식이 함께 어우러진 건물들로 10여 채의 관사 모두 넓은 부지에 보기 드문 아름다운 정원이 눈길을 끄는데요. 도심 속 쉼터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보기드문 아름다운 수목들이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벚꽃향기 가득한 도심 속 힐링공간 테미공원 아래 따뜻한 봄처럼 마음을 치유해 주는 문화공간이 새로 생겨 원도심 나들이가 한층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대전 원도심의 한가운데 자리한 테미오래. 고단함이 있을 때 찾아가고 싶은 곳 바로 그런 곳으로 역사를 알고 문화예술을 즐기고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대전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87년 만에 대전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문화예술 힐링공간인 테미오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휴식처로 더욱더 발전하는 테미오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5/09/19 - [대전여행/역사유적] - 대전 원도심에 숨겨진 비밀의 정원, "옛 충남도 관사촌"
대동천 새 명소 옛 능청다리, 봄기운도 출렁출렁~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 정취를 한껏 뽐내는 대동천. 이곳에 새로운 다리가 놓였어요. 다리 이름은 능청다리입니다. 능청?속으로는 엉큼한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는 천연스럽게 행동하는 태도를 '능청맞다'고 하는데요. 가늘고 긴 막대기나 줄 따위가 탄력 있게 자꾸 흔들리는 모양을 능청거린다고 합니다. 대동천에는 삼성동 쪽에서 신안동 쪽으로 가제교와 철갑교, 동서교, 소제교 등 콘크리트 다리가 놓여 있는데요. 1980년 전후까지 이곳에는 짚과 나무판자 등으로 엮어 놓은 '능청다리'가 있었다고 하네요. 일종의 출렁다리입니다.출렁다리라는 이름보다 능청이라는 표현이 더 정겹게 다가옵니다. 오랜 기간 대동천에 놓여있었다는 능청다리를 재현한 것은 대전전통나래관의 '문화가 있는 날 - 대전 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서였습니다. 소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70 여 명이 대전무형문화재 제16호 초고장(짚풀공예) 양인화 전수조교의 지도로, 17일간 능청다리 제작에 필요한 굵은 새끼줄을 꼬아서 모았고요. 남형돈 조각가가 3일에 걸쳐 대동천에 능청다리를 설치했습니다. 전통나래관에 모여 능청다리에 사용할 새끼를 꼬는 소제동 어르신들 능청다리 제막식은 지난 3월 29일 오후 3시에 황인호 동구청장과 길준석 중앙동장, 그리고 소제동을 비롯한 중앙동과 인근 주민들이 모두 모여 마을잔치로 열렸어요. 저도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부녀회에서 준비하는 부침개며 잔치국수, 순대를 먹었습니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흥겨운 길놀이와 제막식이 있은 후, 참가자들은 능청다리를 건너 보았는데요. 능청능청 다리가 흔들렸기 때문에 일부 어르신들은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다리 난간에 소원을 담은 쪽지를 묶기도 했습니다. 대동천 변에는 벌써 활짝 핀 개나리와 꽃잔디, 그리고 막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벚꽃으로 본격적인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대동천에 있었다는 옛 짚다리 '능청다리'는 대동천의 새로운 명소, 포토존이 됐어요. 능청다리는 안전상의 이유로 건너서는 안 되고요. 다리 끝 쪽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면 참 멋들어집니다.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장동산림욕장 계족산황톳길! 숲 체험도 하고 자연과 친해지고!
각박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 때 잠시 걸으면서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 등산하기는 버거워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나른한 봄~~ 힐링이 필요하거나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을 때에는 계족산에 있는 장동 산림욕 장만한 곳이 없죠. 숲 속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듯 초록 잎새가 움트고 주위에는 매화와 산수유들이 봄을 상징하고 있어 평일인데도 산속을 찾는 이 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도 잠시 화려한 도시의 봄을 뒤로하고 장동산림욕장을 찾았습니다. 대전시민의 휴식공간인 산림욕장은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어 도시 생활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죠. 특히,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걷고 싶은 길 12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은 여행전문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숲길이죠. 숲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임도에 부드러운 황토를 깔아 놓아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상쾌한 기운을 몸속 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 산림욕도 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산림욕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죠. 걷다 보면 자연의 숨결을 느끼면서 자연과 하나 되는 우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황톳길이 겨울의 잔상이 남아있어 맨발로 지나가는 사람을 볼 수는 없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4월부터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황토의 찰지고 부드러운 그 느낌을 저도 잊을 수 없네요. 바쁘지 않게 숲도 보고 나무도 보면서 쉬엄쉬엄 걷다 보니 저절로 휴식을 얻게 됩니다. 계곡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리니 상쾌합니다. 검은색의 산림청 모자에 노란색 등산복을 입고 온 단체 등산객들에게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하는 두 분을 만났습니다. 바로 숲해설가 이선미, 이은금 씨였는데요.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고 숲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동산림욕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보니 4월부터 있을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만들 구상을 하려고 이날 찾았다고 합니다. 대상별 맞춤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심리적, 정서적 안정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산에만 와도 좋은데 더불어 숲 해설자들이 더 재밌게 이야기를 해주면 일석이조일 것 같아요. 이 두 분은 한국 숲 인성교육개발원(대전시 유성구 온천북로 45에 위치)에 소속되어 있으며, 산림청과 대덕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지원하는 숲해설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동산림욕장의 숲해설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또한, 전 국민(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소외계층, 각 기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장동산림욕장이 아니어도 찾아가는 숲 체험도 실시하고 있는데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여행명소 계족산과 장동산림욕장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방댐은 산림 내 토사유실과 산사태를 예방하고 산불진화 급수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는데요. 쾌적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자 만든 사방댐은 녹음이 짙으면 반영과 함께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주위에는 핑크빛 물봉선화 및 예쁜 꽃들이 피어납니다. 등산객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힐링을 만끽하고 싶다면 바로 이 곳, 계족산 황톳길만 한 곳이 없죠. 맨발로 황토를 밟으면 더 좋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걸어도 마냥 좋은 곳 매년 이 곳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대덕구 장동 486)서 개최되는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리는데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하여 새롭고 알차게 비해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합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5월 11(토)부터 5. 12일(일)까지 열리는데요.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바지와 신발에 묻은 흙과 먼지를 털면서, 마음에 자리 잡은 욕심과 근심걱정도 털어버렸습니다. 가볍게 산책하면서 내려오니 몸과 마음이 부자인 듯합니다. 어린이 보호 CCTV도 촬영 중이므로 안전하게 어린이들이 숲에서 체험 및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 바쁘게 움직일 작업차량입니다. 계족산황톳길을 촉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요. 방문객들이 맨발로 걷기 좋게 매일 2회 물을 뿌립니다. 2인 1조가 되어 장동산림욕장에서 숲해설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는 그녀들은 작년에 실시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며 토론하고 있습니다. 계족산황톳길이라는 좋은 인프라가 있는 장동산림욕장에서 숲해설과 함께 다양한 숲 체험으로 4월부터 더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께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치원이나 초중고를 찾아가서 하는 숲 체험과 생태공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연수, 장애우들을 위한 숲 체험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숲해설가인 이은금 (010-2409-9828), 이선미(010-4405-5906) 씨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이은미 씨와 이선미 씨는 그동안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황토 손도장 만들기를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게 했고요. 기업연수 힐링 프로그램을 이용한 산림욕을 즐기면서 심신이 치유되고 잠시나마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다문화여성을 상대로 우리 들꽃 부케 만들기를 하면서 자존감도 높였고요. 다문화여성들한테는 아직도 생소한 우리의 들꽃과 풀등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황토를 이용한 유아들의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자연과 접촉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더 건강해지고 아토피 피부염도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유치원 생태미술을 통해 함께 만들어보는 협동심도 기르고요. 천연 황토 비누 만들기를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비누도 만드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초등생들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과 황토흙을 만지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게 됩니다. 아이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노는 것보다 황토흙을 만져보면서 뛰놀면 생태감수성도 풍부해지면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볼거리와 놀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자연 놀이터가 되고, 어른에게는 흙을 가지고 놀았던 어린시절 추억을 선사하는 장동산림욕장과 계족산 황톳길로 놀러오세요.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에서 만난 봄
어느새 3월 말로 접어 들면서 이 달도 마무리 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2019년을 맞이하고 벌써 세 달이 지났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는데요. 4월, 꽃피는 봄을 맞이할 시기가 오면서 기온이 점점 올라 따뜻한 날씨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연한 봄 날, 꽃구경, 봄 나들이, 주말 여행 등에 주목하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은 대전 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인 세종, 공주 등에서도 많이들 찾아 주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엑스포시민광장에 들어서자 '2019 대전 방문의 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는데요. 누군가 대전 가볼만한곳을 물어본다면 가장 먼저 소개해주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한밭수목원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바라볼 때 왼편으로는 서원과 오른편으로는 동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지난 2005년 서원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동원, 2011년에는 열대식물원이 각각 조성되어 점점 그 규모를 늘려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랜 세월 대전 시민들과 함께해 온 서원을 먼저 돌아보기로 했는데요.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노오란 색감이 너무나도 예쁜 수선화와 빠알갛게 꽃을 피운 홍매화 등 곳곳에서 봄 꽃향기가 가득했습니다. 또 서원에는 대나무 숲, 소나무 숲, 버드나무 숲, 명상의 숲 등 다양한 테마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상쾌한 공기와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었구요. 흙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 마치 작은 뒷동산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 서원 옆으로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와 배드민턴을 치거나 샌드위치 등의 준비해온 다과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동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는데요. 서원에서는 숲이 주는 푸르름을 느낄 수 있다면 동원은 마치 정원에 온듯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알려진 포토존으로 마치 옛 궁궐의 정원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인데요.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한 이른 봄 보다는 5월에 장미가 피어날 때 더 예쁜 곳입니다. 그리고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매화꽃이 활짝 꽃을 피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긴긴 겨울이 지나고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만난 봄이라 그런지 더 반갑고 애틋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파아란 하늘 위에 꽃잎을 톡톡 띄워 놓은 것 같이 참 아름다웠는데요. 한 동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랜만에 맑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더 상쾌해지는 듯 했습니다. 또 암석원을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이렇게 호수공원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한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만 가득해 적막함이 흐르더니,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연두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참 싱그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산수유 꽃이 가지 가지마다 톡톡톡 앙증맞게 피어있었는데요. 꽃샘 추위를 이겨내고 이른 봄, 꽃을 피운 산수유의 모습이 참 강인해 보이면서도 여리여리한 자태로 가지 끝에 톡톡 피어 있는 모습이 한 없이 여리여리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만 자란다는 세계 1종 1식의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이 곳 한밭수목원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가진 미선나무는 꽃이 새하얀 색이라 그런지 마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같았습니다. 이렇게 동원과 서원 모두 돌아보면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주위 풍경도 돌아보고 활짝 핀 봄꽃들을 만나는 재미가 가득했는데요. 또 한밭수목원 인근에는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이 자리잡고 있어, 수목원 산책을 즐기며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도 취하고 미술관에서는 문화와 예술도 함께 즐기면 주말 나들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한밭수목원에서 예쁘게 꽃을 피운 봄을 만나며 친구,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