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포스트: 45|아이템:코펜하겐(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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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_티볼리의 낮과 밤

089_티볼리의 낮과 밤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2월 10일

할로윈 시즌이라서 그런지 티볼리를 찾는 사람들은 낮이나 밤이나 많았다. 유감스럽게도 입구만을 구경했을 뿐이지만, 지나가다가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이 내지르는 소리의 데시벨을 분석해본 결과 스릴도는 5점 만점에 4.5 쯤 되어보인다. 북유럽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밤의 티볼리에 가면 된다. 낮에 보면 한 없이 초라한 호박들도 밤에는 왠지 말도 할 것 같다. '입장료를 내시오'

087_Don't Know

087_Don't Know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2월 10일

하늘이 원래 이렇게 넓고 길었나?? 구름이 너무 낮은데??? 너무 넓게 트인 곳에 있으니까 자꾸 원초적인 질문을 해댔다. 대답해 주는 사람도 딱히 없었는데. 추위가 뭐지? (이 곳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추위를 모르게됨) 여름에 다시 와 보면 어떨까???

086_코펜하겐 사이클 시크

086_코펜하겐 사이클 시크

오이먹기대회1등|2013년 2월 9일

다리를 건너는 자전거들의 속력은 시퍼런 하늘보다 더 압도적이었다. 여기는 자전거 고속도로인가! 자전거 행렬은 끝도 없이 계속되었고 퇴근길, 사이클 시크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일은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낯선 모양의 자전거도 지나가고, 두 손이 자유로운 바이커도 지나갔다. 다들 추워서 코가 빨갛다. 일상이 프로페셔널 과연, 자전거의 도시다운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