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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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京橋莊)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4년 4월 9일 | 
경교장(京橋莊)
경교장(京橋莊)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이 1945년 11월 한국으로 돌아온 후 생을 마감한 1949년 6월 26일까지 사용한 개인사저다. 이승만 대통령의 이화장, 김규식의 삼청장과 함께 대한민국 건국활동의 중심을 이룬 3대 요람이다. 강북삼성병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경교장은 광산업으로 부를 일군 최창학이 1938년에 개인별장으로 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서양식건물이다. 김세연이 설계했고 일본건축회사 오오바야시구미(大林組)가 시공을 맡았다. 원래는 죽첨장(竹添莊)이라는 일본식 이름이었으나 최창학이 김구 선생의 거처로 건물을 제공한 이후 김구 선생이 근처에 있던 경구교라는 다리 이름을 따서 경교장으로 개명하였다. 경교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환국 이후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