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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osts[철인왕후] 역대급 픽션 사극
중국의 태자비승직기라는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혐한논란의 작가와 함께 시작부터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았던 철인왕후였지만 예전부터 주목했던 배우인 신혜선과 함께 김정현, 채서은 등 새롭게 눈에 들어온 배우들로 연출과 각본을 너무 잘해서 진짜 좋았네요. 마무리도 국뽕스럽긴 하지만 철종 시기에 어울리는 정도의 역사변화라 꽤나 마음에 들기도 하고 적절해서 더 킹같은 느낌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무비요람(武備要覽)같은 실제 역사와도 한다리씩 엮기도 했고 흥미로운 에필로그들로 더 재밌게 끝낸 드라마네요. 역대급으로 손에 꼽을만한~ 요리 분량이 많다보니 식객이나 대장금같은 느낌도 들어 또 좋았던~ 로코와 개그, 진지까지 너무 다 잘 짬뽕된게 ㅜㅜ)b 신혜선 최고~~ 이하부터는
결백 潔白 , 2019
결백 潔白 , 2019 제작 한국 | 드라마 | 2020.06.10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10분 감독 박상현 출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생각보다 조금은 지루했던.... 2020.06.27 부천역 롯데시네마 .....lily
결백
다소 간에 평범한 영화인 것은 맞다. 그러나 영화 곳곳에서 느껴지는 감독의 노력과 뚝심. 그래, 존나게 뻔해도 이렇게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면 그 자체로 호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열려라, 스포 천국! 샷 디자인을 비롯한 연출이 좋은 영화다. 사건 현장이 되는 장례식장을 롱테이크로 담아내 사실적이고 산만한 느낌과 동시에 난장판이 된 광경을 정말 난장판처럼 묘사하는 오프닝 씬. 플래시백 속에서 주인공의 아버지가 어렸던 주인공의 멱살을 잡을 때 거울을 활용함으로써 두 인물의 표정을 리버스 샷 하나 없이도 한 쇼트 내에서 잡아낸 것. 법정 장면에서 증인석에 앉은 인물의 뒷통수를 그 뒤에 앉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잡아내 두번씩이나 강조하는 카메라의 움직임. 후반부 주인공의 얼굴과 오롯이 겹쳐지는 주
영화 결백
오늘 개봉한 영화 을 이틀 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보고 왔다. 원래 3월 초에 잡혀 있었던 시사회 일정이 우한 코로나로 인하여 3개월 이상 연기된 것이다. 영화 상영 전에 박상현 감독, 신혜선, 배종옥, 홍경, 태항호 배우가 참석한 무대인사가 있었다. 영화 결백 무대인사 영상. 이날 상영관은 20관이었는데 조명이 열악했다. 영화는 시골 어느 농가의 장례식장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막걸리를 마시던 조문객 다섯 명이 입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그 중에는 추인회(허준호) 시장도 있었다. 감식결과 막걸리에 농약이 섞여 있음이 확인됐다. 피해자 중에 사망자가 발생하여 이 사건은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막걸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