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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Dream (오페라 근처) - 빠리에서 여기는 꼭 피하자
몇 달 만에 쓰는 포스팅인데 이런 부정적인 글로 시작하다니. (하지만 빠리에 오시는 다른 분들의 황당한 경험을 방지하고자) ** 어제인가 신문(무가지 Direct Matin)을 보니 2012년 1사분기 동안 빠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삼백오십만명 이상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4월 한 달 동안은 빠리 시내 호텔의 90%가량이 꽉 찼었고 (호텔 하룻밤 평균 요금은 130유로 정도), 중국 관광객 한명이 빠리에서 하루 평균 약 1500유로, 러시아 관광객은 하루 평균 1000유로, 그리고 인도 관광객은 765유로 정도를 쇼핑에 사용한다고 읽었다 (정말 빠리의 관광수입은 엄청난 듯 - 초등학교때 배운 '관광산업은 굴뚝없는 공장'이었던가 뭐 그런 표현이 딱 떠오르는). 어쨌던. 이렇게 돈을 펑펑 쓰고 가는 관광객이

유로 2012의 부활 또는 도전.
유로 2012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가슴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빅매들이 연일 터져나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밤을 지새우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번 대회때마다 많은 스토리를 양산했었던 유로대회에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들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많은 팀들이 우승을 노리고 있고, 그 후보로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 많은 팀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저는 우승권에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도전할만한 능력을 가진 팀들을 주목해보려 합니다. 바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입니다. 우선 프랑스인데요. 프랑스는 우승경험도 있고, 언제나 우승후보로 불리던 유럽의 축구강국입니다. 하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지단의 세대들이 그 끝을 보여주고 은퇴하면서 프랑스

작년 여름, 프랑스 (2)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보시다시피 사람은 엄청 많다 ㅎㅎ 물론 유럽여행의 성수기인 초여름 즈음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프랑스에서는 서쪽, 중간, 북쪽, 그리고 교외로 일정을 잘 짜서 돌아다녀야 한다 '중간'이라 할 수 있는 튈트리 정원-오랑쥬리 미술관에서부터 '서쪽'즈음에 있는 에펠탑까지 걸을 수는 있으나 그 다음 날이 조금 버거운 거리인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기는 그 풍경들이 아쉽다 중간에서 서쪽으로 조금, 서쪽에서 중간으로 조금씩 이틀을 걸었었는데 정말 다행히! 두번 모두 다른 골목으로 진입해서 다채롭게 보고 걸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교외로 분류해서 갔었다 왔다갔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지하철이 아닌 조금 더 빠른 철도로 이동했었다 오전에 일찍 나갔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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