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행다니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만..가수나 탤런트 등에 대해서는 조금 무지한지라..레드카펫에도 모르는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조금 늦게 들어가서 사회자부터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홍콩 컨벤션 홀에서 mama 가 시작되었습니다..4시부터 레드카펫이 시작되었는데,비행기가 늦는 바람에 4시 20분정도가 되어서 들어갔습니다.. 이미 홍콩 현지 팬들이 의자에 올라가서 앞자리에서 꺆꺆꺆꺆 거리면서 사진찍고 있었고..밟히는 줄 알았습니다.. 한국이나 홍콩이나 빠순이들은 무섭구나..싶었습니다.. 인파들을 뚫고 겨우겨우 5층까지 올라가서 레드카펫을 봤습니다.. 처음에 들어갔더니 이 분이 계셨던 것 같은데..설명을 전혀 듣지 못해서 누군지 모르겠습니다..-_-.. 제가 좋아하는 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