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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osts양궁과 종주국
종주국이란 말에는 문화가 접목되어 있다. 이를테면 100미터 달리기의 종주국이란 말은 어색하다. 딱 맞지 않다. 100미터 달리기는 문화라기 보다는 그 어떤 '특별한 경우'이다. '우샤인볼트'... 양궁(archery)의 원래 종주국은 영국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양궁 전지 훈련지도 한국이고 국제시합에서 쓰이는 활도 대개 한국제이며 내로라 하는 모든 나라들의 양궁지도자도 한국인들이다. 올림픽 연패 기록은 미국의 남자 농구와 한국의 여자 양궁의 7연패가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미국은 농구의 원종주국이지만 양궁은 다르다. 더우기 한국의 이 기록은 아직 멈추지도 않았다. 어떤 종목의 종주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그것도 단체전에서 그 종목에서 7연패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올림픽 7연패

여자 양궁 단체전 7연패!
무슨 말이 필요하랴. 본좌란 말은 이럴때 쓰는 것이리라. 7연패란 기록은 놀랍게도 '양궁이란 종목이 생긴 이래'라고 한다. 미안한 소리지만 상황이 이러다보니 남자 양궁에서 한소리 들은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더라. 악천후 속에서도 엎치락 뒤치락하다 결국 1~2점 차이의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승리. 계속해서 쫓아오는 타국에의 경계와 연패의 부담감도 더해갈테지만… 우선 지금은 그녀들이 너무 멋지다. 대한민국 두 번째 금메달의 주역들의 개인전도 응원하며 기대해본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동양 삼국이 1, 2, 3등을 차지했다.
런던 올림픽 2일차에 적는 잡다한 이야기...
1. 미국에서 올림픽을 독점중계하고 있는 NBC가 오늘 대부분의 경기를 생중계로 하면서 미국인의 관심도가 높은 수영, 체조, 비치발리볼 경기는 프라임타임에 녹화중계했네요. 뭐... 녹화중계한건 그렇다치더라도 중간중간 종목을 바꿔서 중계하는 만행(?)을 저질러서 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400m 자유형 결승 경기를 이곳 시간으로 밤 10시가 다되어서 보게되니 "야... 이 NBC 개객기들아!!!" 하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더군요...orz 2. 아무튼... 박태환 선수는 오심으로 인한 실격처리가 되었다가 '이의신청'을 통해서 가까스로 결승전에 진출한지라 적지않게 멘붕이 되었을텐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미국의 어떤 방송사와 이름이 비슷한 MBC는 멘붕 상태

남자양궁팀 '난적' 미국에 덜미, 좌절된 결승행
방심했던 탓일까. 아니면 긴장이 컸을까. 예선서 세계신기록과 1,2,3위 기록을 싹쓸이 했던 남자 양궁대표팀이 미국에 패하며 결승 문턱서 좌절했다.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으로 꾸려진 남자 양궁대표팀은 영국 런던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단체전 준결승에서 '난적' 미국(카민스키, 브래드, 유키)에게 219 대 224로 무너지며 금메달의 꿈을 접게 됐다. 두 팀 모두 시작은 불안했다. 바람 탓이 컸다. 대한민국은 첫 세발에서 27점(9점, 8점, 9점)을 쐈지만 미국에게 두점 앞선채 첫번째 엔드를 마쳤다. 대한민국은 두번째 엔드에서 첫 엔드의 점수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임동현이 8점을 쏘는 사이 미국은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마침내 81 대 80 역전을 만들어 냈다. 주고 받는 공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