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포스트: 170|아이템:남해(283)
Tags

Posts

170 posts
또다시 남해(3) - 생각의 계절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상경

또다시 남해(3) - 생각의 계절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상경

전기위험|2018년 7월 18일

게스트하우스의 해질녘.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여기저기 돌아다녔기에, 난 일찍 곯아떨어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잠이 들진 않았다. 하릴없이 아랫층 카페에서 책을 하나 펴 들고 읽는 둥 마는 둥...정말 왜 왔는지 모를 여행이지만 그래도 마냥 좋다. 바다 건너 여수 풍경 또한 볼만하다. 게스트하우스 창으로는 여수산단 쪽의 야경이 보이고, 언덕을 넘어가면 돌산대교쪽 야경도 보일 테지만 이제 더 이상 땀흘리는 건 NAVER... 이날은 내가 마지막으로 남은 싱글 룸을 예약하면서 만실이 되었는데, 나 빼고는 다 여성분이었다. 지난번 거제의 가끔은하우스에서도 그랬었는데 내가 소녀감성(?)이 된건가?? 책을 읽다가 잠깐 밖에 나가봤는데, 하늘에 별이 많다. 주변에 가로등도 있고 여수 쪽의 불빛

또다시 남해(2) - 남면 이곳저곳 그리고 생각의 계절 게스트하우스

또다시 남해(2) - 남면 이곳저곳 그리고 생각의 계절 게스트하우스

전기위험|2018년 7월 16일

(앞에서 계속) 다랭이마을 다음으로 들른 곳은 '석방렴'이라는 곳이었다. 사진과 같이 바닷가를 따라 반원형으로 낮게 돌을 쌓아, 밀물 때 들어오는 물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면 저 안의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뭐 이렇다고 합니다. 예전에 태풍으로 유실되었다가 복원 축조한 것이라고. 사실 석방렴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고, 해변 드라이브도 할 겸, 그늘에 차를 대놓고 잠시 눈을 붙이려는 목적도 있었다. 해풍이 불어오는데다 그늘로 햇빛까지 막으니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시원하다. 그 다음으로 들른 곳은 근처의 'B급상점'. 공예품이나 옷, 책 등을 파는...이 가게의 정체가 도대체 뭐지? 이 곳은 생각의계절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생각의 계절에서 만든 뱃지 등도 여기서

또다시 남해(1) - 기차로 순천까지, 렌터카로 남해까지, 그리고 다랭이논

또다시 남해(1) - 기차로 순천까지, 렌터카로 남해까지, 그리고 다랭이논

전기위험|2018년 7월 15일

어쩌다보니 2주 연속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원래는 포항 언저리를 돌아다녀 볼까 했었는데 약 두 가지 이유로 행선지가 변경되었는데, 첫번째는 포항 언저리가 36도 언저리까지 올라간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지난번 포스팅했던 "생각의 계절" GH에 빈 방이 남아있었다는 것. 생각의 계절은 8월 중순에나 갈까 생각했었는데 그때는 또 어떻게 마음이 변할지 알 수 없으니... 일단 새벽에 일어나서 예약메일을 보내 놓고 SRT 기차표도 일단 익산까지 끊었다. 교통 거점을 순천으로 잡고 만에 하나 예약 불가 메일이 올 경우 고흥으로 행선지를 변경할 요량이었다. 귀찮으니 사진 재탕. 물론 요새는 5시쯤이라면 이미 날이 밝아오고 있다. 작년말이던가...남도 갔을 때와 같은 5시 10분 호남선 첫차였다. 참고로

남해펜션 넓은 수영장이 있어서 더 매력적

남해펜션 넓은 수영장이 있어서 더 매력적

World made of Light|2018년 6월 5일

점점 더워지는 날씨! 어디로 떠나는 게 좋을까?라고 물어봤더니 지인으로부터 몇몇 장소들을 소개받게 되었고 그중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을 다녀오는 게 어떻겠냐는 얘기에 경남 남해로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더군요 수영장이 넓게 잘 돼있는 남해펜션 있다면서 혹시 떠나게 되면 들러보라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정말 한 번 다녀와야 하나? 싶어집니다모레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5일간의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좋은 사람들과 여럿이 남해를 찾아가야 할까 싶습니다모임으로 함께 여행을 가면 항상 좁은 수영장이나 휴식공간 등이 문제였는데 씨엔밸리펜션은 물놀이부터 바비큐장, 편의시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