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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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게이 오다기리죠 <메종 드 히미코, 2005>
영화를 보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미친 매력의 오다기리 죠. 극중에서 게이 전용 요양원 매종 드 히미코를 운영하는 젊은 게이다. 당연히 극중에는 다양한 '나이든' 게이들이 등장해서 굉장히 낯선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성애자들은 이성을 찾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딘지 모르게 오히려 완성된듯한, 결핍이 없는듯한 인상을 받게 되는데, 극중의 오다기리 죠와 메종 드 히미코의 주인 히미코가 바로 그 완벽에 가까운 인상이다. 그리고 저마다의 암실속에 현상되지 못하고 감춰진 것들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으로 영화는 펼쳐졌다가 닫힌다. 이 모든 과정 속에 이질적으로 속해있는 게이의 딸 사오리는 극중의 인물들 뿐만 아니라, 이 어색한 풍경을 바라보는 관객들까지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남자라도 반할것같은 (극중의

메소드 , 어디 까지가 대사이고 진심인가
왼쪽부터 박성웅, 방은진 감독, 윤승아, 오승훈 우연한 기회로, 메소드를 조금 일찍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존재여부도 몰랐던 영화인지라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보아 당황스러웠습니다만 좋은 영화 한편 봤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능한한 내용누설 없이 적겠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시면 개봉후에 직접 확인 해주시길 바랍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극단에서 메소드연기파로 활동중인 재하(박성웅분)는 새로운 연극 '언체인'의 상대배역으로 사고뭉치에 철부지 아이돌스타 영우(오승훈분)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대본리딩에도 지각하기 일쑤인 영우에게 참교육(?)을 보여주는 재하에게 영우는 급격히 빠져들게 되는데요. 점점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2017.3.16 국내개봉) 1992년 극장에서 봤던 '미녀와 야수'는 충격적이었다. 3D 애니메이션이 전무하던 시절, 벨과 야수의 무도회 장면의 배경을 3D CG로 만들어 춤과 함께 회전시켰을 때의 영상미는 그 이전까지의 애니메이션에서 단 한번도 본 적 없던 압도적인 장면이었다. 심플한 내용의 동화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잘 어레인지 시키는 디즈니답게 내용 또한 적절하게 어레인지하여 재미있었다. 클라이막스에서 악역인 개스톤과 야수의 싸움, 그리고 죽음은 해피엔딩이 될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긴장감을 가득 줬다. 그로부터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당시 사용되었던 충격적인 CG 기술은 더이상 새로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드라마도 재미있었다
지난 신정 휴일 때 몰아서 감상했습니다. 채널W라는 일본 콘텐츠 전문 방송사에서 한국어 자막이 포함된 영상을 구매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본 작품에 대해서는 1080P가 아닌 720P 화질만 지원합니다만 정식 서비스하는 곳이 있었기에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본 작품은 일본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드라마입니다. 코믹스 쪽 1권 리뷰에서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했지만 다시 짤막하게 소개하자면 서로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급 계약결혼을 한 남녀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 작품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다름 아닌 주연 배우인 아라가키 유이의 팬이기 때문입니다. 활동이 뜸했던 그녀의 복귀작이 나름 성공을 거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기쁘네요. 지난 코믹스 리뷰에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